드디어 이 날이 오긴하네요.
2월달 계약 이후로 진짜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두 번은 못할 것 같습니다...
뒷 목 잡는다 뒷 목 잡는다 말은 그렇게 하고 놀고 그랬는데
사람이 스트레스를 갑자기 너무 심하게 받으면 진짜 승모부터 뒷통수까지 아프더라구요..
갑자기 계약시간 늦추자는 세입자 때문에 계약 파토날뻔했습니다.
것도 계약 하루 전 날 일방통보..
여튼.. 이제 쿵쾅거리는 윗집놈도 안녕이고 거지같던 집주인도 안녕 입니다.
리모델링 끝날때까지 또 2주정도 남았지만... 더 스트레스 받을일 없다는것 만으로도 만족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