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후분석하는 해설패턴보다는 사전에 예측하는게 라이트시청자들에겐 더 재밌어요.
혹은 사후에 잔소리만 늘어놓는 해설도 지겹죠.
하일성해설의 단점도 많지만
장점도 많은 해설입니다. 이런 글도 그냥 우스개라면 모를까 이런패턴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선 안되는거죠.
틀린만큼 맞추는것도 많고 흐름같은것도 잘 짚어줘서 시청자들이 어느부분에 집중해야하는지 알려주는 효과가 있어요.
어느정도 야구에 대해 빠삭한 사람들에겐 미흡하고 답답하지만 라이트한 시청자에겐 꽤 좋습니다.
나쁜 해설이란 선수에 대한 기본정보도 없이 스포츠란 기사들만 빨거나
' 다음 공은 직구아니면 변화구겠네요 ' 이런 해설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