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분석이라기엔 페미니즘에 대한 오류가 너무 눈에 밟히네요. 페미니즘이 결과적으로 실패한 까닭이 제대로 언급되어있네요. 아직도 그렇고 앞으로도 오랜 세월 남성 중심의 경제구조가 견고히 존재할텐데 그 시스템을 뒤흔들 수가 없잖아요. 기득권은 페미니스트의 머리 꼭대기에서 양보하는 척 약간의 권리 신장을 허락하지만 그것 역시 여성들의 목을 죄는 꼴이 되는 거구요. 가끔 취지와 논지는 좋지만 페미와 꼴페미의 경계선을 혼동하는 글들 보면 안타까움.
요즘 이십대 중반들도 결혼은 왠만하면 안하려고 하더군요.
제 친구중에서 결혼한 녀석도 있는데 얘도 지금 혼인신고서는 없이 애만 낳고 살고 있어요.
우스게소리로 친구 마누라가 "xx씨 우리남편보고 혼인신고서에 도장 좀 찍으라고해요."라고해요.
우스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그녀석이 가정적이라서 다행...?일지도요.
나만 하더라도 이모 누나 결혼 할떄 결혼 비용 매형이 거진 집,예식비 등등90%부담 했고 주위에 아는 사람들 결혼 예기 들어보면 대부분 남성이 부담 거진 90%나 되는대 인터넷 떠도는 소리라고 넘길정도가 이미 지낫다 생각됩나다. 뻘글이라 하기엔 이미 시대가 변화고 있습니다.
이거 마이피랑 힛갤에서 자주 본 글인데, 국제적 사회현상이란게 분석해보면 절대 무시 못하는 교훈을 주죠.
일단 남자들은 연애나 결혼 생각 안하고 열심히 자기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는게 가장 이득.
지금 같은 때에 남자가 한국에서 손해보면서 연애-결혼-출산-육아를 하는건, 곧...
EA게임을 출시전에 비싼돈주고 예약구매하고 버그-DLC-서버불안-오리진 통수할인 코스를 밟는것과 같습니다.
글이 좀 이해가 되는게 주변에 과장님 대리님들 보면 여자랑 기본으로 5년이상 나이 차이나는 커플들이 꽤 많음
점점 가속화 될거라고 봅니다. 결혼 시기가 점점 늦어지면서 남자들 경제적으로 여유도 있고 굳이 결혼하더라도
나이 많은 여자랑 결혼할 필요가 없으니 요즘 여자들 소비행태나 봤을때
나이 어린 여자랑 나이 많은 남자랑 아다리가 딱 맞는듯
저도 군대 재대후 이런 저런 주위에 말과 인터넷에 떠도는 말들 들어 보면서 국내 결혼 정말 힘들겠다 생각이 들고
깊게 생각 하니 걍 내돈 벌어서 나한태 투자하면서 즐기자로 되버렸내요. 솔직히 연애 5년10년 해서 결혼 한다해도 과연...잘 살지도 의문이고 내가 콩깍지 쒸어서 여자 하나만 바라 보고 산다고해도 노후 또는 한창 일할나이에 기러기 아빠들마냥 되지 않으리란 법도 없으니 이래저래 생각 하고나니 걍 혼자 사는게 답이다란 결론이 나오더군요. 뭐 씁쓸하지만 시대가 점점 그렇게 흘러가고 있으니...
베플에 반다크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