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핫핫핫 하고 있는 LCHF 식단..
저도 몸 관리는 해야하는지라 관심은 가고있지만..
일단 지금 당장은 조금 더 관망하는 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도전하고있으니, 만약 부작용 같은게 있다면 머지않아 부작용을 겪고있다는 식의 글들이 올라오겠죠..
(단순히 이론적으로 부작용이 있다! 라는 식의 글 말구요..)
좀 더 많은 실증 데이터가 쌓이면 도전해볼 생각이긴 합니다만..
갑자기 궁금해 지는게 있습니다...
LCHF 식단의 경우..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고..
극단적인 경우엔 탄수화물 자체를 먹지않잖아요..
(야채등에 포함된 탄수화물 정도만 섭취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채내의 당을 조절하는거니, 당이 될만한 음식을 최대한 멀리하는 식단인건데..
이 당이라는 녀석은 뇌를 쓸때는 꼭 필요한 녀석 아닌가 하는데요..
일상생활에서야 채소에 포함된 탄수화물로 뇌에 에너지를 공급하는게 가능할거 같은데..
뇌를 극단적으로 많이 쓰는 사람들.. (예를 들어 학생이나 학자 같은 사람들이요..)
이런 사람들의 뇌 활동에 영향을 주지않을정도로 당 공급이 가능한걸까요???
간단히 생각해보면..
뇌 활동이 많아질수록 뇌에 필요한 에너지가 늘어날것이고..
뇌에 필요한 에너지는 채내의 당인데..
극단적인 LCHF 식단을 통해 당 공급이 절재된 상황에서..
뇌에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되는거려나요???
탄수화물 30 지방 60 단백질 10 이렇게 먹으라고 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