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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잡소리] 배트맨 vs 슈퍼맨 망설이다 결국 봐버렸습니다! (4)
2016/03/31 AM 12:46 |
말도 많고 탈도 많던 배vs슈 결국 봤습니다! 혼자서 쓸쓸이...ㅠㅠ
너무 평이 안좋고 "액션>>>스토리" 라고 해서 그냥 팬심으로 봤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괜찮더군요!
사실 개인취향에는 이정도가 딱 좋았던거 같습니다.
배트맨으로 시작해서 슈퍼맨으로 끝난 영화..
렉스루터의 양념도, 단무지같은 원더우먼도 나름 좋았습니다!
헨리 카빌은 슈퍼맨 그 자체네요 ㅠㅠ 진국 외계인...
밴 애플랙의 뱃맨은 완전 꼰대 아저씨..ㅋㅋ 애니의 고집스런 뱃맨을 이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제시 아이젠버그는 나우유씨미 에서 팬 됐는데, 특유의 억양와 발음이 새로운 렉스 루터를 만든 것 같아요. 굿굿.
잭 스나이더의 전작 "맨 오브 스틸" 이 취향에 맞으셨다면 꼭 보세요. 마음에 꼭 드실 듯~
다만 걱정은 설정상 뱃맨이 20년 근무..? 한 이후인데...렉스나 슈퍼맨이 너무 어린게 아닌가 싶네요.
여기서 후에 나올 "수어사이드 스쿼드" 랑 연결된다면 조커도 너무 어리게 되고..ㅠㅠ 혼자 늙은 뱃맨...ㅠㅠ
저스티스 리그 다른 히어로도 잠깐 나오는데, 얼른 빨리 유쾌한 배우 섭외해서 반지닦이도 다시 나왔음해요..ㅠㅠ
결론은 생각보다 좋았다는 거! 반지닦이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ㅎㅎㅎ
비교하면 좀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너무 많은 액션에 눈이 빨리 피로한지라 "에이지 오브 울트론" 보다 더 잼낫던 거
같네요. 그만큼 액션은 후반부에 몰아서 굵직하게 나온다는 말..전 그 부분이 보기 더 편했습니다.
망설이셨던 분들은 그냥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잘 만든 영화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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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소리] 아직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 하시는 분 계신가요? (6)
2016/02/22 PM 06:42 |
간만에 G2A에서 고티 업그레이드 키를 싸게 팔길래 샀더니 예전 DLC랑 똑같더군요 ㅠㅠ
안한 사이 뭐가 더 나왔나싶었더니..ㅠㅠ
다시 팔까 싶었지만 아주 큰 가격은 아니어서 혹시 필요하신 루리님들 계시면 드릴까 합니다.
선착순! 메일 적어주시면 보내드릴게요.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 고티 업그레이드 DLC 입니다. 본편은 아니에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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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잡소리] 히오스가 좀 이상해요.. (4)
2014/12/25 PM 06:29 |
연말 대규모 초대라고 해서 들어가봤더니 왜! 아직도! 전 아닌 거죠! 디아3밖에 없어서? ㅂㄷㅂㄷ
혹 신청이 안되어있나싶어 매번 당첨 소식 들릴 때마다 베틀넷 들어가서 베타신청 갱신도 신물이 납니다 ㅠㅠ
게다가 반지의 제왕도 보고 책도 보고 검은사막도 몇시간 했는데 아직 오후 6시반이라니! ㅠㅠ
너무 시간이 안갑니다..이제 더 할게 없어요 ㅠㅠㅠㅠ
눈도 넘 아프고... 잠시 분위기나 즐기러 시내 나갔다 와야겠습니다...다들 메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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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잡소리] 청룡영화제기념하여 변호인을 봤습니다.(노스포) (2)
2014/12/19 PM 09:33 |
얼마전 청룡영화제에서 "명량"과 박빙 끝에 "변호인"이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더군요.
송강호씨도 최민식씨를 제치고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관심은 많았는데 한번도 보지를 못해서 이번 기회에 영화를 봤는데...
사실 절반 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극중 송강호씨가 어떻게든 고군분투 하는 걸 보니, 실화 주인공이었던 고 노무현 대통령이 생각나더군요..
그리고 그분의 삶이 결국 어떻게 끝났는지 알기에 너무 가슴이 아파 더 이상 볼 수가 없었습니다.
정치에 뭣도 모르던 대학생 때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기엔 무능력하다, 하는게 없다..비판만 했었는데,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더불어 제 자신도 많이 부끄럽네요.
요즘같이 먹고살기 빡빡한 세상에 이런 분이 또 나올 수 있을까요?
아직 못보신 분들은 연말에 보면 따뜻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전 아직 결말도 모르지만...
영화에서만큼은 해피엔딩이었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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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잡소리] 나쁜 녀석들 마지막편 ㅎㄷㄷ(약스포) (14)
2014/12/14 PM 08:59 |
어제 마지막이었던 나쁜 녀석들을 오늘 봤습니다 ㅠㅠ
알고보니 이 드라마 "블록버스터 형사물" 을 빙자한 "그것이 알고싶다" 였네요....ㅋㅋ
태수역의 조동혁님이 "돈 때문인지 처음에 씬들이 화려했는데 갈수록 줄어서 아쉽다." 라면서 아쉬워했는데 백퍼 공감합니다...시장의 한계겠지요 ㅠㅠ
전 너무 떡밥 많은 미드보단 짧고 굵은 셜록이 더 취향이던데, 셜록급은 아니지만 가장 비슷한 재미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11화 밖에 안되니 솔로부대는 크리스마스 정주행도 추천드립니다...매년 문명이랑 에펨만 하긴 그렇잖아요 ㅠㅠ
암튼 너무 재밌게 봤고 시즌2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19세라 힘들겠지만 흥행대박 치고 영화 하나만 딱 만들어줬음..
그리고 죄송하지만 유미영 경감은 시즌1까지만 보는걸로 ㅠㅠ
이게 미리 다 찍어서 그런지 1화부터 11화까지 한결같은 경감님..개인적으로 액션+귀여운 여형사 기대해봅니다 ㅋㅋ
근데 태수가 그 여자분 남편 왜 죽인건가요? "감정을 느껴서.."라고 하던데 의뢰가 아니었던건가요? 아시는 분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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