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쉽게 끊지 못하는걸 금방 금방 끊어내곤 합니다.
담배도 끊은지 대략 5년이 되어가는데 금연을 결심한 다음날부터
그냥 안사서 끊은걸 돌아보면 참 독하긴 독하다는 생각이.
2년 전에는 개인적으로 아주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면서
한달만에 10kg이 감량..
그냥 매일 쳐 울고 새벽에 겨우 눈 붙이고 다시 깨서 쳐 울던 일상.
현재 61 kg 정도 되는데 목표한 59~57을 향해 끼니를 줄이는 중인데
체중이 잘 줄질 않네요. 더 늘지 않는것만 해도 다행이긴 한데..
그냥 목표한 무게가 될때까지 무한 금식을 시작해야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