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하님 접속 : 6693 Lv. 75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3 명
- 전체 : 219519 명
- Mypi Ver. 0.3.1 β
|
[푸념] 미안합니다. (1)
2015/10/29 AM 01:22 |
당신들과 같은 고민을 해왔고
그 고민을 함께 나눌 자리를 준비 해오다가
혼자 없던일로 돌려버린 상황에서
미안합니다.
그래도
죽고 싶다는 생각은 하지 맙시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내일 보다 나은 내일이 올수도 있으니
우리 그런말은 하지 맙시다.
제가 당신보다 대단한건 나은 상황인건 아니지만
당신은 저보다 혹은 그 누구보다 더 소중한 사람입니다.
아무도 당신의 이야길 들어주지 않을것 같을때
당신의 생각이 결국 절망에 도달했을때
마지막이라고 생각될때
한번만 제게 말을 걸어 주세요.
언제라도. 어느 때라도.
우리, 같이 삽시다.
같이, 이겨냅시다.
미안합니다. |
|
|
[사회] 백수큰잔치에 대한 공지가 없는 이유 (12)
2015/09/05 PM 04:12 |
면몫없게도;
제가 어쩌다보니 저번주부터 일을 하게 돼서;
뭐라 말씀드릴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뜻하지 않게 후다닥 일을 하게 된터라..
혹시라도 아직 취업을 준비중이신 분들께
폐가 될수도 있다 싶어
자제 하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기다리신 분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 모임을 열게 될지, 그렇다면 어떤 성격으로 열어야 하는지
좀더 고민해 보겠습니다. |
|
|
[사회] "제 1회 루리웹 백수큰잔치" (38)
2015/08/29 AM 01:58 |
뭐 대단한건 아니고, 문득 엊그제 어떤분 마이피를 보니
백수로 지낸지 너무 오래라 이제 무기력해진 자신이 너무 싫다는 글을 봐서
그냥 덕후 아저씨들끼리 서로 위로좀 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서
한번 모이면 그것도 괜찮겠다 라는 결론.
장소는 아무래도 서울 쪽이 될 확률이 높겠고.
그렇다고 국전.. 이나 용산은 너무 덕내 나니까
젊음의 홍대나 합정, 같은 좀 사람 다운 곳에서 만나서
커피나 홀짝 하던가 맥주나 한잔하면서 서로 한풀이 하고 위로도 좀 합시다.
물논 각자 회비는 얼마씩 내야 하겠지만서도.
술 마시기 싫은 분들은 굳이 술을 마시지 않고 커피만으로도 충분하니까
커피가 아니어도 그냥 나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에게 내 이야길 하고 싶다
라는 취지에서 모임을 할까 하니 너무 부담들 갖지 마시고
정확한 일정과 날짜는 아마도 다음주가 되겠지만, 몇분이나 참여하실지 봐야 하기 때문에
(나 혼자 나오면...) 일단 참여하실 분들은 쪽지나 댓글로 참여 의사를 주시기 바랍.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