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뭐 실제 나이도 이젠 적은건 아니지만...(?)
어릴때부터도 이상하게 그 당시의 노래보다 옛날 노래들을 좋아했는데요.
물론 그만큼 옛날 노래들이 유명하기도 하고 그래서겠지만....
곧 불혹을 앞두고 있는 지금도 부모님 세대에서 유행하던 노래들이 이상하게 더 귀에 꽂히네요..
요즘은 뜬금없지만, 故최희준님이 부르신 하숙생이란 노래가 좋아서 그냥 혼자서도 흥얼흥얼하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노래들도 듣기는 하는데, 막상 시간이 좀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기억이 잘 안나기도 하고 그러는데
이상하게 옛날 노래들은 시간이 지나도 그 멜로디라던가 가사같은게 머릿속에 깊게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