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시청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진자 현황을 보는데, 확진자중 한명이
저랑 사는 동까지 똑같더군요. 심지어-_- 그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한 확진자..-_-니기럴꺼 진짜-_-황당한건 검사 받으러 가서 검사 받은 다음엔 바로 집에 간것도 아니고
이마트까지 가서 볼일 보고귀가했다는데...참 회사에 앉아있다가 급 혈압이 오르네요.
진짜 이쯤 되면 그 교회에 대해서 국가 차원에서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잘 막아내고 있었는데, 광복절 기점으로 그 교회에서 주도한 집회때문에 아주 난리가 나버렸으니까요.
그리고 늘 근방의 확진자 이야기는 들었어도 막상 내가 생활하는 반경내에서는 확진자가 나왔단
이야기를 듣지 못해서 체감되는건 좀 약했는데, 오늘 이렇게 소식을 접하고나니, 확 와닿기 시작하네요.
웬만하면 밖에 나오지 말라고 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