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야기] 데몬즈소울 엔딩이 머지 않았습니다.

PS5 첫 플레이작품인 데몬즈 소울의 엔딩이 머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스테이지 방식이다보니 후속작들인 다크소울이나 블러드본에 비해 볼륨이 뭔가 짧긴 짧은 느낌입니다.

물론 스테이지 방식이라 후속작들처럼 지역별 숏컷도 없고, 화톳불 개념도 없다보니 죽으면 무조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압박감도 있지만...이제 5-2, 5-3 밀고 1-4만 클리어하면 엔딩이네요-

지역성향, 개인성향 이런것까지 다 챙겨서 하고 트로피까지 따려면 3회차 정도는 해야하는거 같은데...

그정도까지 하고싶을만큼 재밌진 않아서 1회차만 얼른 엔딩보려고 하네요..ㅎㅎ

데몬즈를 하다보니 확실히 다크소울3가 발전을 많이 했다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론 소울류에서

가장 완성된 작품이 다크소울3라고 생각하거든요. 나중에 다크소울3도 리메이크해주면 참 좋겠네요.

데몬즈 엔딩보고 나면 천수의 사쿠나히메나 아니면 이스9 아니면 성검전설3, 고스트 오브 쓰시마중 하나를

해봐야겠습니다.

[하이홍]

전 산지 한달되는데 아직 첫보스도 못깨서 ㅠㅠ
지금까지 여러 소울류 다 샀지만 다 이런식이라
닥소3 만 첫보스 깨봤내요
저주받은 손 ㅠㅠ

[비오네]

2회차만 해도 플래티넘은 딸 수 있어요. 그 세라믹코인 이거까지 다 하려면 3회차를 가야 될거예요.
지역별 완백완흑이 공략에서 한발만 삐끗해도 실패인게 좀 크리티컬해서 주변분들에게 도움을 받는게 좋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