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하고 NBA 두판 가볍게 한다음 다크소울1을 다시 켰습니다.
계속 있으면 내가 병들것 같은 병자의 마을을 클리어하고, 비룡계곡의 비룡도
뚜드려잡고, 두번째 발암구간인 센의 고성을 들어갔는데 정말 언제 와도 여긴 참..ㅋㅋ
매운맛이라는 느낌입니다. 좁은 외나무 다리, 중간에 큰 도끼가 왔다갔다하고, 그 도끼 돌파하자마자
뱀인간이 벼락마법 쏘고, 양 옆에서도 벼락쏘는 뱀인간들이....ㄷㄷㄷㄷ
그래도 아이템 다 거르고 길만 찾으니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바로 아이언골렘 만나서 혼내주고 드디어
아노르 론도 도착했습니다. PTD로 처음 다크소울 할때 아노르 론도 도착해서는 그 아름다운 풍광에
놀랐던 기억이 새록새록 났네요- 물론 양궁다리의 악몽도 다시...ㅋ
오늘 퇴근하면 아마 아노르 론도도 돌파할 수 있을듯 하네요.
1. 초반구간 ㄷㄷㄷ 조심조심 낙사
2.대궁 (맞고X)막고 낙사 그후로는 그렇게 위험한건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