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쩌는 (대궁다리도 쩌는...) 아노르 론도
크고 아름다움이 뭔지 보여주시는 누님.
몇번이고 플레이할때마다 욕나오는..결정동굴
중간보스1 그윈 (패링노예...)
필수 보스들만 잡고 아이템같은것도 다 패스하고 해서 빠르게 엔딩을 봤습니다.
예전에 그윈 잡을땐 대취방패 들고 싸우느라 좀 빡셌던것 같은데, 이번엔 중형방패 들고
패링하며 잡으니...그냥 호구네요(.....)
그리고 다크소울의 최종 보스는 그윈 아재가 아니라, 카메라, 시점, 맵 자체...인것 같습니다.
적들한테 맞아서 죽은것보다 좁은 길 지나가다가 갑자기 카메라 휙 돌아서 낙사한게 더 많네요
3편은 이런 적이 없었는것 같은데, 1편은 유독 카메라 워킹이 요상합니다..심지어 맵 오브젝트때문에
캐릭터가 가려서 안보이는 적도 많았네요.
3편 주술사 달리고서 1편 생각이 나서 다시 플레이한건데, 시스템이 좀 불편했지만, 재미있게 했습니다.
1편을 3편 시스템으로 해서 리메이크해주면 참 좋겠다 싶은 바람이 있지만, 당분간은 안해주겠죠..ㅋ
사실 카메라가 멀쩡해도 토나오는 동네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