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이 되어 요즘 다시 책을 읽고 있는데요-
예전에 완독했던 '칼에 지다'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꽤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라, 이번에 다시 읽으니 또 새롭네요ㅎㅎ
한번 읽기 시작하면 그냥 쭉쭉 읽히네요..
책을 읽다보니 영화 생각도 나서 영화도 다시 감상했는데 역시 재미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등장하시는 여배우님들도 다 엄청난 미인이시구요-
벌써 근 20년전 영화라, 이제는 그때의 미모가 아니시긴 하지만...ㅎㅎ
오히려 남자배우님들의 얼굴은 안변한것 같습니다.
아무튼..이 책을 읽다보니 겜덕답게 신선조 관련한 게임이 없나 찾아보게 되었는데
정발된것 기준으로는 정말 찾아보기 힘드네요- 그나마 가장 최근에 다룬 컨텐츠가
용과같이 유신, 하지만 이건 본래 신선조의 인물들이 나온다기보다- 용과같이 식으로
각색이 가미된 컨텐츠라 소설을 읽고 나서 차오르는 뽕을 느끼기엔 좀 한계가 있을것 같구요..
그외에는 PS2 시절에 나왔던 풍운 신선조, 풍운 막말전 이 2개가 신선조를 다룬 게임인것 같은데..
지금 와서 저 게임들을 하자니...ㅎㅎ 준비할게 너무 많네요..ㅠㅠ
PS5로 신선조를 다룬 역사물이 하나 뙇 하고 나와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영화한거 바람의검 신선조도
엄청 재밌게봤음
거기 사이토 하지메 연인으로 나왔던 배우가
전차남 에르메스임 ㅋㅋ
검호3에도 신선조 콜라보처럼 나오긴했는데
아무래도 지금 하기엔 눈에 안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