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vely Default - Conflict's Chime
근래에 제일 재밌게 한 RPG를 꼽으라면
'브레이블리 디폴트' 입니다.
전 확장팩으로 플레이 했었는데 그 때쯤 게임 불감증이 와서
뭘해도 재미없었을때 였는데 빠져서 한 기억이 나네요.
어렸을때 패미컴이나 슈패로 했던 RPG할 당시에 느낌이
잘살고 있어서 이게 오히려 파이날 판타지 시리즈 정통 후속작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BGM도 일본 작곡쪽으로 유명한 'revo'란 분이 담당하셨는데 버릴거 하나 없이
다 좋습니다.
RPG면 아무래도 전투 음악을 제일 많이 듣게 되는데
그게 개인적으로 저에겐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
일본판으로 플레이를 하다가 정리하고 얼마 전부터 정다수로 넘어오니
디폴트는 영문판밖에 다운이 안되서 좀 그렇고
브레이블리 세컨드는 전작에 비하면 그렇게 끌리진 않는데
정발소식이 없어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