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저 이후에 너무 소녀스런 걸그룹이 쏟아져서
지금은 저런 걸그룹이 너무 없어서 문제죠.
저런 컨셉이 참 쉽게 돈도 벌고 이슈도 되고 인지도도 올릴 좋은 수단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정말 실력과 끼를 가지고 진지한 태도로 접근하는 게 아니라면
아예 안 하느니만 못하고 잘못하면 그룹의 수명 다 갉아먹어버린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어려운 컨셉인데 갑자기 노선을 바꿔서 어설픈 결과물로 나오는 그룹들을 보면
실망을 느끼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그래요.
저게 나쁜게 아니라 저거보다 더한걸 음지에서 보기 쉬운 세상이다보니깐 그다지 신기하지가 않은거일뿐 ㅋㅋㅋ
그 이전의 90년대 시절에는 좀 섹시한복장이나 요염한 눈빛만 내줘도 와와와 열광했으나 인터넷시대가 대중화되면서부터는 뭐 애들장난으로 격하됨....;
야한걸 볼려면 제대로 진득한걸 봐야지 굳이 아이돌 같은 어정쩡한걸 음악과 함께 덤으로 볼 이유가 사라짐.
그런데 이와중에 세간에선 성상품화니 어쩌니 하면서 논란일으킨거 보면 디게 웃겼지.
그당시 음지에선 10대애들도 야동보고, 직장인 성인은 매춘도 쉽게 즐길수 있는 세상이었는데 말이죠.
그러다가 노무현정권때였나? 그때 경찰들이 불법음란물단속 한다며 경찰들이 실적부진 시즌을 매꾸기위한 시즌이었는데..이런건 디게 열심히 잡았음. 반면에 사행게임장, 도박게임장 같은게 극성일떄는 경찰들이 뇌물을 받고 그랬는지 걸리는업체만 걸리고 안걸리는건 몇번의 단속에도 불과하고 멀쩡히 영업하고..참으로 불만이 많았는데
노무현 정권이 말기엔 노대통령과 정부가 불쌍하게도 탈세자들의 불만, 음란물 단속에 대한 불만, 친일파들의 불만.. 여권과 야권에 대한 불만..등등 모조리 다 겨냥당한 덕분에 참여정부의 말로가 매우 안좋게 끝남;
그후에도 아이돌들의 성상품화 이슈는 정치권에서 잘 써먹히고, 음란물 단속카드도 경찰들이 건수 없을때마다 매번 잘써먹히고~
정작 해외의 성인물 업체들이 한국에서 불법으로 자기들 상품을 다운받아서 보는거 알고있으니깐 저작권 관련하여 협조까지 요청했으나..
검찰에선 피씩 웃으면서 "한국에선 그런건 불법이다" 라며 거절함
불법이니깐 음지에서 아무렇게나 남녀노소 다 보는거 ㅋㅋㅋ
윈도우 조차도 각가정뿐만 아니라 기업체에서도 불법으로 많이들 쓰는 처지 주제에 성인물,성상품화, 저작권 운운할때면 여간 위선적이고 웃기던지...ㅋㅋㅋ
"내가 왜 국내걸그룹 안좋아하냐면 다 벗고나와서 저질스러운 춤을 춰서 그렇다"<- 진짜 이런 댓글을 요즘에와서도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았음...;;
요즘은 저런 트렌스로 나가면 뜨기힘들죠.. 그래서 거의 자취를 감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