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쑤마졍이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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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모를 수 있는 나이다 vs 컨셉이다.jpg (33) 2021/01/02 PM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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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붕이    친구신청

36살이면 그당시 IMF에 대한 인식조차 없을 나이일텐데... 아버지가 IMF로 직격탄 맞고 집안이 풍비박살나서 아버지가 매일 IMF탓하는것만 아니라면 IMF가 뭔지는 알아도 언젠지는 헷갈릴 수 있다고 생각함...

김뀨뀨잉    친구신청

36살이면 IMF당시 중학생이고, TV켜면 하루 죙일 IMF 얘기하기도 한데다가, 학교 가서도 IMF에 대해 선생님들이 얘기해줄텐데
모르기 힘들다고 봅니다.

夜天光    친구신청

집안이 풍족해서 체감을 못했다면 이해되지만 온나라가 난리였는데 어떻게 모를 수 가 있나..티비나 뉴스를 한번도 안봤다고???

슈르슈르르또르또르르    친구신청

외국에 살다 오지 않는 이상 그때 초등학생이라도 알겠다
티비만 틀면 imf소리는 지겹도록 나왔는데

Guadnpq    친구신청

저 나이면 당시 중학생쯤이었을텐데 세상일에 관심 1도 없는 성향이면 모를수도 있지 싶네요

로맨틱모드    친구신청

딱 그나이였는데 모를수가 없습니다. 뉴스부터 시작해서 사회가 난리였는데, 금모으기가 외국 이야기인가요 ㅋㅋ

너털바위    친구신청

나 초5때 오락실에서 킹오브97신나게하다 엄마한테걸려 뒤지게맞으면서 IMF 땜에 힘들다고 했던말 생각남 깡드쉬인가 뭐시기인가 갸도 생각남 뉴스에서 매일 나온걸로 아는데 나도 86년생

Pax    친구신청

세상일에 관심도 없고, 공부에도 관심 없고, 집안에도 별 영향없었고

이 세가지가 달성되면 모를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
별로 가까이 지내고 싶을 타입은 아니네.

shinoppai마스터    친구신청

그 나이대대면 모를수 없을텐데 금모으기 운동도 나오고 tv 틀면 비슷한 소리 많이 나왔는데 모를수 있나

오리는짹짹    친구신청

모를리가 없음 존나 금강불괴다이아몬드 수저라 그시절 아무렇지 않게 살았다면 모를까

루리웹-2161909556    친구신청

모를리가 없지. 난 더 여렸는데도 맨날 학교 선생님이 IMF말 했는데. 검정고시라도 본건가? 그럼 이해함.

검방    친구신청

제가 34인데 모를수가 없어요. 티비만 켜도 하루종일 하던게 IMF 부도에 구조조정 이야기에 금모으기 운동이였고.
당장 슈퍼가서 새콤달콤 사러가도 가격이 몇달 주기로 올라가고 있었는데

뤼트판니스텔로이    친구신청

83년생인데 imf 때문에 존나 마음고생했다 나 중딩 때
집안 불화도 많고 가족끼리 말다툼도 많이 했고
어린마음에 극단적인 생각도 몇번 했었고
저걸 모르는건 imf 영향을 거의 안받을 정도로 아주 유복한 집에서 산 사람이거나 컨셉일거임

요술반지    친구신청

간첩이거나 바보이거나 둘중하나일듯..

평범한 일반인    친구신청

초중고등학교 과정에서 계속 배움 모를수가 없음

S플래티넘    친구신청

티비만 켜면 나오는게 imf인데?

토끼신    친구신청

모를리 없죠 진짜 다이아몬드 수저 아닌이상;; 투신 자살 얼많아 많이 했었는대 그떄;;
뉴스 틀면 맨날 그이야기에 경제 이야기에 나라가 말도 아니였는대 산속에 살다 왔으면 인정
또 밖에만 나가 걷기만 해도 들을 정도 인대 진짜
산에서 살다온 사람 아닌이상 절대 모를리 없죠
밑에 3명이면 인정 합니다.

1.빡대가리

2. 금수저

3. 산속 에서 살다 내려온 사람

아린앓이    친구신청

4. 중학생 흑염룡

Andrew.Espoir    친구신청

아버지 보증사기 당하고 엄마 가게하던 거 박살나고
유학 가기로 했던 거 물건너가고
고등학교 등록금은 동생하고 내가 직접 벌어 다니고.
그 세대가 imf 모른다고 하면 어딘가 이상한겁니다.

나이40에백수    친구신청

부모님이 공무원이시면 크게 타격 안받앗을터이니 모를수잇음

빈센트보라쥬    친구신청

국가단위로 허리가 꺾여나갔는데 모른다는게 ;;
이건 뭐 어디나라수도를 모른다거나 영국이섬나란줄 몰랐다거나 하는거랑 차원이 다른이야기 아님???

곧은    친구신청

당시 10살이였던 나도 아는데..

Jayth    친구신청

학교에서 과제도 내 줬을 정돈데...
재벌인가...?

선데이나잇    친구신청

모를수도 있음
물론 주변친구들네 가정이 박살나는걸 못보는것도 쉽지 않지만
뭐 친구별로 없고 부모님 공무원이시면 크게 체감 못함 ㅇㅇ

빨간잉크통    친구신청

당시 어렸다고치고 지금 모르는건 좀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원시인도 아니고

혼돈의기사    친구신청

나랑 몇살 차이도 안나는데 모른다고? 그냥 뇌가 청순한거겠지

Aruarian Dance    친구신청

그 시기에 오히려 더 잘 살았던 집에서 자란 사람(딱 저 정도 연령대)을 알고 있는데 시대상황 다 알고 있을 뿐더러 오히려 그때 우리만 안 힘들어서 이상했다고 묘한 콤플렉스 같은 거 갖고 있습니다.

문화충격    친구신청

존나 잘살아도 존나 못살았어도
Imf 모를수가없죠
영향 받았으면 받은대로 잘사는 다이아몬드수저여도 이익이건손해건 부모한테 어떤형태로 영향이 있었을텐데
시골산골에 살면 모를수도 있지만 저나이에 모른다는건 외국인이죠 간첩도 알겠다

암드히비키    친구신청

티비에서 허구헌날 금모으기 운동이다 뭐다 틀어줬는데 모를수가 없죠 (저 글에서와 동일한 86년생입니다)

쟛!    친구신청

멍청한게 맞는듯

나라가 망하니 마니 진짜 난리 법석이었는데

안뎀    친구신청

초등부터 고등학교까지 imf를 I AM FINE
으로 바꿔서 부르지 않았나요??

설보루    친구신청

교과서에도 나오는데 빡통아니면 컨셉충

역습의4    친구신청

어제 밥먹는데 1990년생이 6.25 년도를 모르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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