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업무 힘든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법위반까지 눈감아주는건 안일한 생각 아닐까요.
특히 해당 내용에서는 횡단보도에 불법주정차인데,
일반 승용차도 아니고 높이가 있는 탑차라서
자칫하면 시야의 제한 때문에 인명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큰문제입니다.
실제로도 도로변에서 택배차량의 불법주정차문제로 인명사고가 한해에만 수백건씩 발생하고 있어요.
어느정도 융통성있게라는 말은 공감하는 바이지만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철저히 지키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융통성이란게 필요한 사회인건 맞지만 그 융통성 때문에 작은일에 눈감고 봐주다 우리나라에 위법자들도 많아진건 맞다고 봅니다.
예로 외국 백인 공무원들은 융통성이라곤 1도 없더군요;;; 사람마다 정도에 차이는 있을지 모르지만...
여튼 저도 위 상황에 어떤게 맞다라고 정의하긴 힘든거 같습니다.
기사님아 법을 위반한게 잘한 것도 아니고 융통성 없이 너무 빡빡하게 한게 잘 한 행동은 아닌 거 같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