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친놈이 잘못한건 맞지만, 최소한의 자기방어도 안했다면 피해자도 좋은 소리 듣긴 어렵다고 봄.
가게 영업 끝나고 귀찮다고 문 활짝 열어놓고 돈 들어있는 포스기 금고도 열어놓고 셔터도 안내리고 집에갔다 다음날 와보니 가게에 도둑이 들었어요~ 라고 하면 도둑은 당연히 나쁜놈이지만 가게주인도 멍청하단 소리 듣는건 감수해야죠.
무노동에 불로소득을 바라고 한 멍청한 행동으로 피해를 본 피해자에게 위로를 해줄 생각은 안드네요. 멍청한게 욕심만 들어찼네 정도 생각 뿐.
그러면 순진했다기보다는... 자기 욕심에 자기가 빠진건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