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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S대 출신 7급 공무원 현직의 한탄 논란.jpg (25) 2021/03/28 PM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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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민이다 vs 당연히 들 수 있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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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타카    친구신청

본인 직업에 만족하는 사람이 매우 드물죠.

당연히 할 수 있는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심장이 뛴다    친구신청

지인에게 실태 들은 것도 있고
최근에 극단적 선택한 공무원에 시장 생일파티 본 터라
행복한 고민만은 아닌 거 같네요

SillyWalker.    친구신청

당연히 들 수 있는 생각이죠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네요
당사자와 제3자의 입장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게 당연

Octa Fuzz    친구신청

생계에 목줄 잡혀서 그냥 해야 되는 부분이 큽니다.
잘못 되어 있는 상태가 맞죠. 국가 적으로도 큰 손실이구요.
이직이 자유로워서 자기에 맞는 일 정도는 몇번 정도는 해볼수 있어야 되는데...
필요하면 대학도 다시 가고 그러는게 맞는 거고...
노예처럼 그냥 해도 위태로우니까... 미래는 없고...

달쀼    친구신청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에 100% 만족하는사람은 없을듯..
누구나 할수있는 고민이라고 생각함..
다만 말 그대로 누구나 다 불만은 있음.. 공무원이라서기보다..
어떤직업을 해도 저런 불만은 대부분 다 나옴..

만취ㄴㄴ    친구신청

기업에 들어간 이상 똑같음
나 자신은 없고 조직의 부품임

전문직은 그 나름대로 고충이 있음
돈버는데는 다 그만한 댓가가 들어감

네루네코    친구신청

공기업 대기업 공무원 전부 다녀본 입장에서 말해보면 공무원이 제일 편합니다. 물론 케바케겠지만요...

SISAO    친구신청

어떤 직업을 해도 불만은 나오죠 뭐.

이상한    친구신청

조직 문화 없는 회사나 단체가 있긴 함???

*하얀모자*    친구신청

저 같이 직원 1인이면 없긴 함

루리웹은 신기한게많아    친구신청

본인이 처한 입장에따라서
행복한 고민이 될 수도, 당연히 들 수도 있는 문제죠

어디 뭐 직장생활이 편하고 즐거우면 직장생활이겠어요..ㅠ

LBRB    친구신청

가장 밑에 전문직도 영업도 해야하고 허구헌날 공부도 해야하고 바쁠때는 목숨 갈아넣는 경향이 있는 직업도 있어서 뭉뚱그려서 말할 수 없죠.

ajoomma225    친구신청

저리 생각하는건 자연스러운거긴한데
남의 떡이 커보이죠
내껀 작아보이고

미키쿠마    친구신청

어느정도 알것 같네요 근데 내가차린게 아닌이상 우리나라에서는 별수없이
그놈의 수직적 구조에서 벗어날순 없는것 같아요
특히나 젊으면 모르겠는데 생계와 가족이 있다면 버티기 모드로 갈수 밖에 없는 현실이 씁쓸할뿐입니다
뭐 케바케 겠으나 어딜가든 고충은 있는데 그냥 내가 버틸수 있느냐 정도의 차이일뿐
다만 공무원은 그 안정성에 비해 특유의 틀에있는 답답함과 권위적이며 경직된 구조는 인정합니다
아마 그런 생각 않하고 단순하게 안정적이니까 하고 환상을 가지고 힘들게 왔다가 이건 생각과 다르게 너무 숨막힌다
일처리 과정도 내가 생각한것과 너무 다르구나 하고 그만두시는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 되더군요
저도 예전에 공무원분들과 함께 일해보니 환상에 직장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긴 하네요
다만 소소한 복지포인트 시간외수당 보너스 육아휴직 같은 어찌보면 단연한 것들이 주는 복지혜택이 메리트 있다고 보고
사실 이런것들이 사실 수많은 중소업체들에게도 당연히 지켜져야할 것들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공무원에 굳이 매달릴 필요도 없거든요

알버트 웨스커    친구신청

국가직인데 지방직 하고 차이가 나긴 나는건지.
어느 조직을 가나 똑같지만

우리도 확실히 폐쇄적인 문화
직원간에 줄 잘스려고 아부 떨고, 정치도 있긴 한데

과도한 업무는 내가 바쁘면 동료들도 바쁘니 그러려니 하고
업무 끝나면 조퇴로 퇴근 해도 되고,


30 넘어서 공직 생활 시작했지만
그래도 일반 사기업에 비하면 상당히 편합니다.
월급 약간 적은거 빼고는 대만족.

일반 회사에서 있으나마나한 복리 후생을
여기선 다 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기를 쓰고 공무원 하려고 하지요.
요즘은 9급도 줄 서서 들어올려고 하니까요.

모하는짓    친구신청

일 빡센건 버틸만함,, 주말출근 10시이후 야근은 정말 삶을 갉아먹음

뤼트판니스텔로이    친구신청

애초에 완벽한 직업은 없고
조건과 상황과 자신의 성향을 잘 맞출 수밖에 없음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내 셩향하고 안맞으면 지옥이지
물론 다 나쁜 그지같은 직장도 존재하지만 그런건 논점에서 벗어나니 논외로 치고

아리나공주    친구신청

얼마전 시청 갔었는데
진상들 민원 상대 하느라 표정 보면 전부 썩어 있던...
공무원도 보직따라 다르겠지만 쉬운 직업은 아닌듯..

파우군    친구신청

전문직도 그닥...
영업능력 필수에 해당분야에서 죽을때까지 공부해야됨...
혹여라도 개인사업하게되면 그다음부터는 야생이라
그냥 자영업이랑 똑같은듯...

나가레료마    친구신청

공뭔도 분야가 여러가지라 케바케죠 뭐. 빡쎈데도 있고 망고땡도 있고 ㅋ

칼 헬턴트    친구신청

공무원은 그냥 안잘리는거 믿고 다니는게 아니였나....그거빼면 일터 상황은 대한민국 어디나 거기서 거기일듯

AllNew LiveAid    친구신청

당연히 들죠. 공무원들 밑에만 구르지 얼마나 ㅄ같이 일하는데

Pax    친구신청

내가 저래서 공무원 갓무원론을 말하고 다니는 애들한테 그럼.
대한민국에서 군대 다음으로 보수적이라는 조직에서 뼈를 묻으려면 군대만큼이나 체질인 놈들이 해야 하는 곳인데 요새 그런애들 별로 없는데 넌 그런 놈에 해당되냐고.

저건 절대 남의 떡이 커 보이는 넋두리가 아님.
내가 부상때문에 서른살에 복무를 시작했는데 2년간 복무하면서 본 거에 환멸만 생김.
고지식하면 공무원 아니냐 싶겠지만 절대 아님.
국가직은 몰라도 지방직은 정치질 잘 해야 하는 직장임.
공부만 잘 하던 고지식한 타입들은 정말 적응 안 될거임.

처음에 200도 안 되는 월급 받으면서 한두해 그 꼬라지 보면 진심 좆소만큼 도망칠까말까 고민될거고.

그리고 실제로도 사는 지자체의 5년전 합격자 명단 갖고서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면 의외로 없는 사람 많다는 걸 확인할 수 있음.
직렬에 따라 심하면 50%만 남아있는 경우도 보임.

juhsozo    친구신청

당연히 든다긴 보다는 공무원에 대해서 환상을 가졌던게 아닐까..

꽃보다하울    친구신청

아니 뭔 일을 하기에 저녘12시까지 일함???
겁나 부풀려서 말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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