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아직까진 이혼사유에 해당할 사항인데, 당연히 얘기해야지 ㅋ 얘기해서 여기 댓글단 사람처럼 상관없다 좋다 하는 사람이면 그냥 알콩달콩 잘 살면되는거고. 못받아들이는 사람이면 헤어져야지 ㅋ 얘기 안하고 살다가 나중에 들켰는데 못받아들이는 사람이면 바로 이혼 당하는거지
나중에 남자 실증나서 뒤로 여자랑 바람피우고 가정에 소홀해지면? 남편은 아내가 여자친구들이랑 여행가거나 친구집에서 자고오는줄 알았는데 바람이었으면? 남편은 아내가 남자랑 둘이 술마시거나 하는거만 경계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아내가 이성으로 보는 여자랑 둘이 술마시고 늦게까지 있다 들어오고... 이런거 나중에 알면 배신감 어떨지 말도 안나올텐데. 양성애자라는건 이성애자인 남편과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얘긴데 이걸 그냥 과거연애사라고 할수 있나? 정체성의 얘기인데? 나는 결혼하려면 과거사도 다 얘기해야한다고 생각함. 과거사는 묻지 않는게 좋다는 핑계로 창녀들이나 범죄자들이나 온갖 더러운짓 한 사람들이 얼마나 상대를 속이고 결혼하겠음? 다른 예로는 본문의 여자처럼 자기 편한대로 생각하고 주변사람 이용하는 여자도 있고.
지ㅜ맘대로 아웃팅 하겠다는 친구년이 미친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