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걸 동생이라 팬거다, 그 이후로 안그랬으면 괜찮다 란 댓글들 왜 이리 무섭죠?
폭력을 정당화 시키는 모습 같아 이해가 안되네요
물론 친남매끼리 엄청 싸우기야 하는데 죽도록 패고 목소리 안나올떄까지 팰건데 ㅋㅋ 라고 하는건 오히려 오빠가 선 넘은거 아님?
솔직히 여친 입장에선 남친의 저런 모습이 결혼 후에 자신과 자식들에게 안나온다는 보장이 없으니 무섭겠죠
불안한거지 첫째는 그 선이 저 남친(혹은 오빠) 개인의 기준인 것이고
둘째는 저 폭력이 저보다 강한 사람에게는 향할 수 없다는 것
당연히 연애 중 혹은 결혼 이후 자신이나 태어날 아이에게 향하지 않는다 볼 수 있나?
만약 남친이 너는 선을 넘었어 라고 하는데 자기가 보기에도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도 선을 안넘었다고 해서
그 폭력을 멈출 수 있냐는것임
흔히 말하는 사이다썰이나 사랑의 구타같은 게 무서운 이유는 결국 저 폭력은 노인이나 여자 어린이 등에 더
엄격하고 남자나 권력자(여성도 포함될 수 있음)에게 관대할 가능성이 있어서임
생각이 짧긴 개뿔 뇌내망상풀로 돌려서 헛손질하지마시구여 ㅋㅋㅋ
뭘 해야 가능성이 생긴다고 생각하시면서 왜 다른 행동패턴에서 가능성이 열릴거란 생각엔 그 IF가 닿지않는지 궁금하네여 ㅋㅋ
칼이 있으니 찌를가능성이있다. 라는 수준의 논리전개하시면서 생각타령 ㅋㅋㅋ
그냥 방구석에서 혼자 생각 길게하세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