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이 유행하게 된 계기가 코로나 때문이죠.
원래는 경치 좋은 곳에 가서 은밀하게(?) 잠시 즐기다 오는 그런 문화였는데,
코로나로 호텔가기 좀 그러함 -> 캠핑가자~, 근데 캠핑장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 노지차박으로 가자.
이렇게 된 경우가 대부분. 근데 얘기들어보니 노지차박가면 진상들이 그렇게 많다고 함.
쓰레기 버리고 가고, 밤새도록 술마시면서 떠들고 등등.
그래서 위에 나와있는 유명한 차박지들로 차박 갈거면 안가는게 나은거 같음.
근데 또 이런 유행을 타고 유튜브로 뭐좀 해보려는 사람들이 자꾸 차박지를 공개하고 있고, 그래서 이제는 막힌 차박지들도 많다고 함.
제일 피해보는 사람들이 기존에 차박을 취미로 가졌던 사람들. 나름 차박카페 가면 쓰레기 챙겨오고 뒷정리하기 캠페인도 하고, 식사는 그 지역 식당에서 한끼쯤은 사먹기 이런것도 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