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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달에 50만원씩 달라는 엄마.jpg (20) 2021/05/20 PM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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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맨    친구신청

@자유게시판    친구신청

더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혼자 나가서 살면 식비 포함 기본적으로70~80 나가는게 고정인데 부모님이랑 살면서 이 지출을 줄일 수 있으면 무조건 이득이라고 봄..다만 문제는 한번도 독립을 안해본 사람들은 자기가 실수령으로 100을 받으면 그게 고스란히 자기 돈이라고 생각함..본문의 글도 그런것과 비슷한것이라고 봄

슈크림호떡    친구신청

독립한거 아니면
생활비로 내야지 머

루리웹-9999999998    친구신청

그냥 까놓고 본인이 키워준 정이라고 생각하고 드리면 되는거고 그럼 부모 자식 관계가 그거뿐이 안되는거니까 걍 나가서 사는걸 권함
나가서 한번 살아보면 알듯 170받아서 월세 50내고 식비 30내고 교통비 10만원 내고 통신비 5만원내면 100임..관리비 공과금 이것저것 내면 또 20나가고 여기서 저축하고 그러면 뭐 땡 그냥 부모님 용돈 드리고 집에서 밥먹고 전기쓰고 할꺼해도100만원 남는대 이걸로 저축하면 속편한거 아니에요? 50만원 달라고 한다고 키워준 정까지 나올정도면 뭐

족구왕 똘배    친구신청

160벌면서 월세 50짜리에 사는 사람이 있나요? 없을 거 같은데

kimpol3    친구신청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울이면 월세 50으로 고시원 살아요..
보니까 딱히 보증금을 가지고 있을것 같지도 않고,
사회초년생이라 소득증빙이 안되니 대출도 어려울테고.
보증금 없는 월세 50은 서울에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내에서
평범하고 괜찮은 집 구하기도 어려움.

루리웹-9999999998    친구신청

서울 변두리 고시원 달방 잡아도 한달에 40 50은 줘야 합니다 하다 못해 모텔 달방도 마찬가지 160벌면서 그런대도 못살꺼 먼한대 어머니 드리는게 남는거 아닌가요?

돌이돌이    친구신청

답답해서 올린건 알겠지만..

가정의 구성원으로써 상황에 따라 보탬이 되어야 하는건 당연한 일인데

아니면 윗분들 말대로 독립해야죠 머

Tanya    친구신청

한달 방세에 밥값하면 50정도면 싸게치는거긴 한데...
본인 소득 자체가 별로 풍족하지 않으니 생기는 고민인 듯 하네요...
사회 초년생들이면 대부분 겪어보는

사이사    친구신청

역시 판가서 원글보니까 부모 지들이 좋아서 애 낳아놓고 가난 대물림한다는 댓글이 반 이상이네..
특성화고로 가성비 좋게 키워서 자식 등골 빼먹는다는 식의 논리가 과반이 넘음..
출산률 떨어지는 이유가 보이긴 하네요.
https://pann.nate.com/talk/359841383

kimpol3    친구신청

어짜피 결혼 못할 모쏠 노처녀들이라서 그럼.
결혼하면 맘카페나 쿡카페로 넘어가기 때문에,
판에서 상주하는 애들은 걍 대부분 실패자들이라고 생각하면 됨.

kimpol3    친구신청

아직 어리니까 이해는 되네.
나가서 살면 회사에서 기숙사 잡아주는거 아닌이상,
그거보다 더 들면 들었지 덜 들지 않으니까,
그냥 좋게 드리면서 사는게 나을듯.
그러다 아버지가 일 나가시면 다른 상황이
될 수도 있으니까. 지금 당장 어머니도 사는게
여유가 없어 보이시는데, 나가서 살겠다고 말하는건
불효로 밖에 안보임. 그런 땡깡은 부모님이 여유가
되시는데도 자식을 강하게 키우려고 생활비를 내라고 할때나
부려볼만한 땡깡이지, 지금 상황보니 집안이 어려운 상태
같은데 이제 성인이면 정신 차려야지.

★스터너★    친구신청

결혼하기 전까지 거의 칠팔년 어무니 용돈 매달 꼬박드렸는데 그래도 불만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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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어머니도 그렇고 저 자녀분도 그렇고 서로 이해도 되지만 저렇게 되는거 자체가 안타깝네요

HDMI    친구신청

부모님 집에서 살고 있네

처음 돈버는거라 아까운 생각이 들겠지만 드려야지

생각할 가치도 없음

나가서 50만원짜리 고시원에서 라면 먹다보면 어머니 하면서 집에 다시 들어가게됨

그리고 지금 말해봤자 들리지도 않겠지만 나중에 저 카톡 생각나서 매일 울거다

루리웹-6722760660    친구신청

어머니께 다 드리고 있음 그냥 드림 어릴 때 사고를 많이쳐서 ㅎㅎ;; 근대 주고 싶으면 주는 거지 달라고 요구 하는 건 좀 아닌 거 같은데 ;;;
다 늙어서 일을 못하는 거 면 자식이니까 당연히 부양 해야겠지만 아버지가 아프다 해도 어머니가 벌면 되지 왜 20살 밖에 안 된 애한테 돈 내놓으라 하는지 ;
;;;; 아니 자세히 읽으니까 진짜 너무하네 한달에 50씩 뜯어서 다 써재낀거 ;;;울 엄니야 용똔이라고 말하고 드리는거 제외 하고는 다 주식이나 코인 사고 계시는데
애가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을 어캐 저래 물 쓰듯 쓰냐 ;; ㅈㄴ 너무한데 20 살이면 하고 싶은거 배우고 싶은것도 많을텐데 종잣돈 모아주진 못할 망정;;;;

사울팽    친구신청

난 같이 살때는 그냥 아까운거 없이 월급 다 집에 드렸는데.

루리웹-1864668764    친구신청

일년, 이년, 돈 번게 없는거 되는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가족이 힘들때, 아버지가 일자리 못가진거 가족으로 불행이지만,
글쓴이가 돈벌어서 같이 살 수 있는거 축복받은거죠.

20초반이면, 이제 시작이고, 다른사람들보다 10년 빠르게 시작한건데,
일년, 이년 너무 아깝게 생각 할 필요 없는거 같아요.
가족이 가족이 아니라면 아깝지만 가족이니까 그정도는 괜찮은거예요..
부모님은 평생 본인 편이니까요.

뉴타입중년    친구신청

고민되는게 이해는감 이제 첫직장 첫사회경험에
힘들게 일해서 버는 돈이니까
근데 나가서 살거아니면 부모님께 생활비드리며집에서 출퇴하는게돈 버는거임

트라이앵글왕    친구신청

사회초년생일때는 저런 생각 할수도 있죠.
온전히 본인이 번돈으로 이래저래 고민하면서 인생을 살다보면 부모님이 지금까지 얼마나 고생하시면서 나를 키워주셨는지 생각해보는 시기가 분명히 올껍니다.
그때 깨닫겠죠. 조금이라도 더 챙겨드릴껄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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