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험한 바로는 마음의 장애라고 말하기는 좀 애매한데 도움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더라구요.
난청인 분이셨는데 몸은 그렇게 불편하지 않으셨거든요.
여러가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그냥 단순하게 얘기해서 약간 특권의식 같은게 있으셨어요.
예를 들면 차를 탈 때는 가장 상석에 앉고, 뭔가 힘쓰는 일이 있을 때에는 자체 열외 한다거나 그런 사손한 것들이 생활에 깔려있더라구요.
별로 가까이 하고 싶은 사람은 아니었네요.
오래 만난다고 그 사람을 다 아는건 아니겠지만
결혼할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오래 만나봐야함
특히나 생판 남남으로 자기 스타일로 살던 사람이 만나면 멀쩡한 사람도 트러블이 생기는 마당에
배려하는 사람 생각은 없고 본인 위주로 하는 사람 누가 얼마나 버틸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