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내 친구가 진짜 하루종일 독서실에서 살다싶이 하는데 성적이 진짜 안나와서
친구들이랑 문제점을 분석해 봤더니, 이놈 그냥 교과서를 외울려고만 하더라
요점정리 중요한부분 잘나오는 문제 패턴등을 고려하는게 아니라
진짜 통으로 외우려고... 그나마 빠르게 다 외우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내용이 뭐 주절주절한데 세번째 시도임에도 중요한 포인트가 달리 언급 없는거같네요
내것으로 만드는게 중요한거란 깨달음은 수능 전에도 깨달아야 하는거고.. 공부 계획도 시간표 배치로 뭔가 정해놓은 것 같지만 실제 계획은 인강강사 정도 후보 정해놓은 수준으로 두루뭉술함
계획이 뭔가 시간을 빡빡하게 회전 시키는 것으로 보이는데 국어 속담 및 기타 등등을 돌아가며 외운다는거 보니 제대로 외워질지, 누적복습은 할 수 있는 계획인지가 염려되며 중하위권 학생이지 않을까 추측은 해봅니다만... 모르는 거겠죠
악에 받쳐 공부하지 말고 잘 하길 바랄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