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아니고 싸우지 맙시다;)
정말 단순하게 말씀 드려서, 박명수 논란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뭐가 문제가 되는 건가요?;
혹시나 싶어서 지금 무도 다시 보고 왔는데, 정말 모르겠습니다;
대충 루리웹 댓글 읽어보고, 논란이라는 부분에 대해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01. 자신의 가게인데 처음 보는 것처럼 행동 했다.
ㄴ 저도 처음엔 그렇게 봤습니다만, 이 논란이 터지고 그닥 다르게 보이진 않습니다;
그 가발 만들어주는 사람과 사업상으로만 엮여있을 뿐, 한두번 얼굴만 본 사이라면,
저렇게 대화할 수도 있겠다 라고 싶구요;;
02. 자신의 가게를 무도를 통해 홍보했다.
ㄴ 그동안 무도에선 노홍철 개인 회사, 박명수 치킨집에서 치킨 먹고, 하하의 곱창집 곱창 먹고,
김태호 PD 와이프의 미용실(이건 듣기만 한거라 잘은 모르겠지만), 정준하 레스토랑도
모두 방송에 나왔었습니다; 왜 그땐 아무 문제 없다가 지금 와서;;
03. 박명수가 오버해서 만족해했다.
ㄴ 글쎄요. 이게 오버인지는 -_-;;
탈모가 심하신 분들은 머리 때문에 얻는 자신감 하락 등 스트레스가 심각할 것 같은데,
무슨 기준으로 오버인지, 진심으로 만족했는지 평가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전 무도빠입니다만,
이번 논란을 보면서, 좀 뭐랄까요..
좀..-_-.. 암튼 이해가 되지 않네요.
사업하는 연예인들 TV에 나와서 다 자기 개인회사에서 촬영하고, 그러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모르는 어떤 부분이 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정도에선,
무한도전에만 유독 까다롭게 나오는 여론이 또다른 정형돈을 만들어버리는게 아닐까 걱정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