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했는데 같이 일하는 친한 형이 갑자기 물어봅니다.
형 : 야.. 넌 사귈때 크리스마스때 뭐 했냐..?
나 : 사귈때 크리스마스..? 어디보자...
그때 같이 뮤지컬를 보러 갔었어. 맘마미아 봤었지..
형 : 오.. 뮤지컬..!
나 : 그리고 시내로 데리고 가서 와인바에 가서 둘이서 오붓하게 와인을 마셨지!
형 : 아하 와인....
나 : 그리고 집에 갈려는 여친을.. 붙잡았지! 여친도 싫어하지는 않던 눈치더라고!
형 : 이야.. 그리고 그 담은 모텔.....?
나 : 그렇지! 모텔 갔지!!!!
형 : 이야.... 과감한데..? ㅋㅋㅋ
나 : ......그리고 그냥 잤어. 피곤해서.
형 : ................................그냥 바로..?
나 : 응 바로. 둘다 피곤했거든
30분 후 난 현장 내에서 성불구자가 되어있었다...............................
방금 일어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