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크라상 10개 박스포장해서 몇개만 먹고 남은거 술집 테이블 밑에 잠깐 놔뒀다가
다 먹고 계산하고 나가서 담배필려다가 깜박하고 안들고 나온게 생각나서
다시 들어가서 물건 놔두고 갔다 하니 알바가 '버렸는데요?' 하면서 째려보더군요;;
애초에 빈상자도 아니고 깔끔한 상자에 들어도 무게감 확 느껴질껀데 내용물 확인도 없이 쓰레기라 느낀건가..
손님이 많아서 얼른 치워야 다시 손님 채울정도도 아니고.. 애초에 빈자리도 많았는데 ㅠㅠ
어제 빡쳐서 개진상 부릴려고 하다가 밖에 일행 기다리고 있어서 참긴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또 생각나고 빡치네요 ㅋㅋ
유명한 브랜드 체인점인데.. 확 별점 테러라도 해버릴까보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