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여러 모임에도 참석해보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도 가끔 검색해보면서 대구지역 비슷한 사람들 모임 있으면 들어가보구요
오늘 어떤 오톡방 벙개 있다고 해서 참석했는데... 결론을 말하면 최악이네요.....
첨에 하던말이 원래는 자기네들이 오톡이 아니고 무슨 소모임에 있었다고..
이번에 오톡 만들어서 하고 있는데 힘들다.. 뭐 그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냥 대놓고 자기네들끼리의 모임이더군요.. 신입은 전혀 신경 안쓰는 ㅠㅠ
제가 뭔 말을 던져도 거기서 끝이고.. 그냥 혼자서 술마시고 안주먹다가 1시간반만에 말하고 집 왔네요
덕분에 알았습니다. 오톡모임도 아무데나 막 가면 안된다는거 ㅋㅋ;;;;
집에 오면서 느꼈는데 괜히 증상만 더 안 좋아진거 같아요.
좀 더 신중히 행동해야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