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극도의 불안증에 우울감이 겹쳐서
괜히 버텨봤자 좋을꺼 없기에 조금 일찍 약 먹고 잠들었는데...
결국 이런 애매모호한 시간에 깨버렸네요..
이 시간에 말똥말똥 깨버리는게 싫어서 일부로 평소에도 아주 늦게 잠들던 거였는데...ㅠㅠ
불안감 우울감 이런건 좀 사라지긴 했는데 이 야밤을 어떻게 또 견뎌낼까 걱정입니다.
최근에도 괜히 증상이 심해져서 뭐 하나에 집중하고자 집에서 와우만 죽어라고 했었는데
오늘도 와우 하다가 밤 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