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19금은 아니겠지...?
전 원래 성격이 답답한건 잘 못참는 성격이라
옷 입을때도 꽉 끼고 답답한건 극혐이라
스키니 이런건 절대 안입고 심지어 정장도 극혐합니다 ㅜㅜ
그러다보니 속옷도 어릴때부터 오로지 트렁크만 입어왔었는데
예전과 달리.. 살이 찌면서........
허벅지 사이가 쓸리게되고.. 또 하필 대프리카 주민이라..
땀도 어쩔수없이 많이나고 하다보니
그 부분에 따끔따끔 피부 트러블? 증상이 가끔 일어나더군요
그래봤자 여름 한정이고 난 쫑기는거 시르다! 여서 ㅋㅋ
계속 트렁크만 입어오다.. 올해 베트남 여행 다녀오고부터 생각이 바꼈습니다..
왜 요즘 속옷살때 트렁크는 잘 없고 드로우즈만 있는가 했는데
다 이유가 있나 싶더군요.. 그래서 저도 사서 입게 됐는데...
....너무 불편해요 ㅠㅠ 특히 그 부분이 너무 압박이 심하네요;;
이건 머 누가 손으로 꽉 쥐고있는 그런 느낌;;
혹시라도 사이즈 작나 싶어도 오히려 트렁크때와 같은 사이즈로 샀는데..
드로우즈 입으시는분들.. 이거 원래 이런건가요;
아님 한 사이즈 더 큰걸 사 입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