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 카톡하다가 결혼얘기가 나왔네요
저는 아직까지 결혼생각이 없어요
물론 연애생각은 있어요
제 나이는 서른넷이구요
모니터에 침뱉을 정도로 못생기진 않아서 연애도 몇 번 해봤지만
그런 연애도 좋지만 노는게 좋아요 아직 ㅋ
물론 연애하면서 애인이랑 노는것도 좋지만
구속받는게 싫어서 혼자놀거나 제 기분에 따라 여기저기 놀러가는게 더 좋아요
뭐.. 아직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못 만나봐서
이런 생각을 가지는 것 일지도 모르겠네요
정신적으로 덜 성숙했을 수도 있겠네요 ㅋ
아무튼 저는 지금 이 상태가 좋은데
사회적인 나이가 있다보니 주변에서 압박이 조금씩 있긴 해요
저 같은 경우는 초식남은 아니겠죠?ㅋ
저같은 분들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