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민학교 세대인데 3학년 2학기때 집근처로 새학교가 생기면서
기존에 있던 학생의 3분의1이 그 학교로 강제전학을 당한적있어요
그건 저도 좋았으니까...ㅎㅎ
근데 새학교로 전학가는 학생들은 자기가 쓰던 책걸상을 들고 새학교로 가야했었죠
대략 거리는 지금 지도로 거리재보니까 1.4km정도 나오네요
초등학생들에게 그렇게 하게 시켜야 됐었는지..... 참...
그리고 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새학교 운동장 비오면 배수 잘 안된다는 말로
운동장에 뿌려야된다고 학생들에게 집에서 소금 두봉지씩 가져오라고도 했었죠...
이것 외에도 다른 일도 많았던 것 같은데 일단 크게 생각나는게 요정도네요
요즘은 이렇게 하면 완전 난리 났겠죠??ㅎㅎ
나머지는 괜찮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