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허전해보이네요. 정형돈의 미친 존재감이란게 드러나는거 같고, 노홍철의 악쓰는듯한 드립이 흠씬 뿜어져나오는 포스터 하나면 충분할텐데....
어느새부턴가 무한도전을 위해서 토요일 저녁 티비 앞으로 달려가기 위해 애쓰진 않네요.
못 본지가 1년은 넘은듯......보고 싶은 느낌이 사그러지고.....그래서 지금은 무한도전 예전껄 보고 있는데 예전께 더 재밌네요. 그리고 정착화된듯한 최종형 멤버 구성으로 몇년이나 이끌어온 걸 보면 무한도전 최적화는 역시 전 멤버들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노홍철, 정형돈)+길.....길은 앞 두 멤버가 충족된 뒤에 함께 한다면 좋을거 같고, 전진씨는 아쉽게도 다시 보고 있는데도 영 재미는 없네요..
왜 하필 광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