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31일 관람
지구의, 더 나아가 우주의 거대한 이벤트 바로옆에 함께한 우리가 알지못했던 한 사내의 고독한 삶.
블록버스터를 생각했다면 보지말자 우주의 신비 그런건 없다.
누구도 가지 못한곳에 가고자한 집착이라고도 할수있는 남자의 집념에 대한이야기.
왜 달에 가야만했는가. 목적이 뭐 중요하랴 가는게 중요한 시대였던것을.
물론 이 부분이 좀더 설명되었다면 이해하긴 좋았을것
게다가 실화다 물론 각색되고 창작된부분도 많다.
데미안셔젤이 흥행을 바라고 찍었다고 생각이들지 않지만
조금은 대중성을 잡을 필요가 있지않았을까
개인적으론 3타석 2홈런 1안타.
라이언 고슬링은 질렌할 만큼 이미지가 확실해서 좋다 뭔가 결핍되어있어...
아련한 눈망울
마지막 달착륙 장면은 아이맥스로 보지않는다면 후회할뻔
한명의 인간에겐 작음 발걸음, 인류에게 커다란도약.
얼마나 달탐사 힘들고 어려운건지 보여줬음.
인터스텔라와 같은 부녀 간의 넘사벽 사랑 이 양념 치곤 지독한 양념.
똑같은 4살 딸이 있는 저는 감정이입이 많이 됨.
강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