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님덜...혹시 할머니 할아버지 제삿날 기억하고 계세여?

친/외 조부조모 제삿날이 몇일인지 항상 기억하고 계시나여??

[ajoomma225]

조부모님들껜 송구하지만 기억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따로 메모해두었죠 변명이지만 쉽지가 않네요

[레이브라르]

아뇨 할머니 기일이 어머니 생신 다다음날이라 그것만 알고 있습니다

[flyinghyunki11]

추석 6일전이라 기억합니다

[아르쥬]

제사를 직접 챙기니 잊을 수가 없음

[요술반지]

1월이 되면 달력에 기일, 생일자등 다 기록해두고봅니다ㅎㅎ

[M12]

폰에다 적어둬요.....

[러블리너스K]

제사를 안지내서 아무도 모름...

[서퓨]

당연하죠 직접 챙기니까요.
음력 4월 22일 입니다.

[소년 날다]

예전처럼 제사가 많을 때는 헷갈리기도 했는데- 이제 모아서 한 번에 지내다 보니 기억하고 있네요.

[진지한 변태]

아니요..따로 안챙기다보니 모르겠습니다

[Laughing Man]

전혀요.
저 태어나기 몇십년 전에 돌아가신 분들이라 뵌적도 없음...
물론 저와 별개로 아버지는 제사때마다 시골 내려가셔서 지내고 오시네요.

[Taless]

외할아버지 기일에 항상 외갓집에 전화드리죠.

[라라아는]

전 외할머니 빼고 돌아가셨는데 한분도 제대로 기억 못합니다.
몇달에 돌아가셨는지 정도만 기억나요. 일수까지는 기억 안납니다.

[ㅁr람]

돌아가신지 아직 한달이 안돼서... 기억합니다.

[시엘_]

조부모님(친,외)까지는 기억하고, 증조부모님들은 날짜 기록해두죠.

[설전의상환]

기일을 음력으로 하다 보니 매년 바뀌어서 어플에 저장해 뒀습니다.

[루리웹-7517733757]

제사 음식을 합니다. 기억하지 않습니다.
달력에 열심히 체크해놓긴하는데, 그쯤되면 알게 되는거;;
근데 그 체크해놓은것도 어느 분 제사인지 모릅니다.
어차피 귀신이니 조상이니 이런거 믿지 않고
아버지 어머니 돌아가시면 제손에서 없애고, 제사 안지낼거라서요.

[달빛아래 낯선이🎗]

장남, 장손인데...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며 살다보니 할머니,할아버지 제사 안간지 10년도 넘었습니다.

부모님께도 제사 지내는거 불만 갖고 그런걸 계속 표현하니, 어느새 어르신들 있는데서 저보고 제사 안지낼거지? 라고 물으시기도 했죠. 그래서 안지낼거라 얘기 했습니다.

그냥 기일에 가족끼리 모여서 즐거운 시간 보내는게 낫다고 그랬죠.

어릴 때 할아버지 돌아가시면서 유산 상속 문제로 친인척들끼리 싸우고 그랬던터라, 저는 일찌감치 친척들 없는 사람으로 여깁니다.

[토토로대왕]

연 끊어서 기억에서 지워 버렸습니다

[☆모래마녀☆]

친할아버지가 크리스마스 이브날 돌아가셔서 그것만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