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흑인의 블루스가 재즈로 발전했는데
프랭크 시나트라 이후에 재즈가 백인들에게 인기를 끄니까
흑인들이 재즈가 초심을 잃었다고 판단하고 다시 블루스로 돌아가자 해서
탄생한 장르가 R&B 리듬앤 블루스임
응 이번에도 아니야.
매우매우 간단히 축약하자면
남부 흑인들의 음악 이었던 블루스(미시시피 델타/컨트리 블루스)가
시카고로 건너가 전자기타를 받아들여 시카고 일렉트릭 블루스가 되었고
이후에 재즈와 가스펠의 리듬이 접목되면서 리듬 앤 블루스가 되었음
그리고 그 후에 컨트리음악과 접목되면서 로큰롤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