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보라쥬
접속 : 5642   Lv. 81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555 명
  • 전체 : 7699673 명
  • Mypi Ver. 0.3.1 β
[1] 한국 만화계의 숨통을 끓어버린 사건 (17) 2021/09/28 PM 03:28

img/21/09/28/17c2b170df0cd0d1.jpg

 

 

신고

 

김꼴통    친구신청

종교 단체, 학부모 단체가 주기적으로 서브컬쳐 때려잡기 참 좋아하는듯

Mellow Yellow    친구신청

요즘도 전문성 없는데 여성단체 출신이라거나 여대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게관위에 할당되고 방통위에 할당되서 "이 애니메이션은 남자는 발명하는 자주적인 역할을 하는데
여자는 왜 옆에서 보조하냐 젠더 감수성이 부족하다." 이딴 소리하는게 현실임 ㅋㅋ

루루라루리루라라리라라루루리리    친구신청

철없는 애 하나 때문에 만화 산업 수십 년을 퇴화 시킴. 에효...

Ezrit    친구신청

근데 저 시대상 보면 저 사건 아니었어도
결국 다른 비슷한 사건 물고 늘어져서 똑같은 식으로 불질러버렸을 겁니다.
안 그래도 눈엣가시 같은 존재인 만화인데 저건 그냥 딱 좋은 구실이었을 뿐이죠.

트루치기    친구신청

어디든 이상한사람 하나씩 있다고 생각해야지
촉법소년이 차 훔쳐타는건 왜 솜방망이 처벌이지?

흑둥이    친구신청

다른것도 많은데 유독 만화만 콕 찝어서 매장 시켜버림..
아마 부모들이 교육 문제 때문에 애들이 공부 안하고 만화책만 본다고
만화책만 없애면 공부 하겠지 심리로 매장 당함 그 당시 "사"자 들어가는 직업 1순위 였거든요.
다들 S대 의사 변호사 판사 검사 박사 이런것만 자식들한테 바래서 이사단 남

쥬신어사박문수-586    친구신청

난 그래도 이순자를 증오함 독재자 마누라가 만화 악이라고 규정하는데 그 무엇보다 파급효과가 엄청났음

공갈기동대...    친구신청

근데 그 아들은 나중에 시공사 사장을한게 참 아이러니 하죠.

바른생활s    친구신청

뭐 별거있음? 저 새는 해로운 새 한국버젼이네

조폭곰됴리    친구신청

2000년대 초에 동생죽인 사건 생각나네요 동생 나이 11세 살인범이였던 형은 14세
형이 즐기던 게임이 이스이터널, 영웅전설5 였다는....언론에서는 게임중독자가 동생을 죽였다고 했으나 실상은 학교에 내었던 장래희망은 살인업자여서 정신상담을 부모에게 제안했었다고 함
사건 난거보면 현재도 정신과상담을 꺼리는 풍조가 남아있는데 당시에는 더욱 금기시되었던 곳이라 않갔을텐데 부모의 무관심, 방관이 자식 둘을 다 잃게 만들었음

POISON    친구신청

게임과 만화, 그리고 에어건은 좋은 먹잇감이었죠.
멍청한 기성세대들은 그것들을 애나 갖고 노는 것으로만 인식했고
협회,재단등 그런 걸 지켜줄수 있는 조직도 빈약하거나 없었기에
수십년간 마음놓고 털어먹을수 있었던 거예요.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다 흡연장면,남자팬티노출조차도
검열되고 있으며 에어건은 총기소지자유국가도 아닌데 칼파부착에,
파워도 터무니없이 낮게 제한해 버렸죠.

난 지금도 이 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확물띤다    친구신청

웃긴건.... 기성세대들은 드라마에서 바람피는 역으로 나오는 연애인을 실제로 욕하고 폭행까지 하면서
애들 만화는 따라할꺼라고 난리침. 현실과 가상을 구분못하는게 누군데;;

대마계촌    친구신청

적을 만들어서 때려잡아야 정치질이 쉬워지니..

K_crash    친구신청

저 당시는 물리적으로 때려잡는걸로 정치질 쉽게하던 시절이긴 하죠

홀림목    친구신청

뭐 가까운 예도 있자나요
단간론파3라는 게임도 정발직전에 취소되어버린거

†아우디R8    친구신청

등신같은 사건이네

돌아온leejh    친구신청

지금은 여가부년들이 게임 잡겠다고 지이랄 떨죠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