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영화는 개봉때 봤는데 어제 다시본 기념.
-재미있었음
-난 젠데이아가 매력적인지 단1도 모르겠음.
-샘스파와 어스파에 모두 재미있는 추억이 많은지라
두 캐릭터 나왔을때 넘모 좋았음
특히 어스파 MJ 구출씬에서 울컥함
-개인적으로 피터의 시련이 너무 과한거 아닌가 싶음
물론 히어로 라는게 시련으로 성장하고 그중에 스파이더맨이 시련의 아이콘 같은 존재이지만
메이숙모가 죽는것도 부족해서 모두가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는다?
마치 캐릭터 하나를 엄청나게 괴롭히며 즐기는 가학쇼 같았음
"아니 이렇게 까지 한다고?!"
이제 피터파커는 원작에 좀더 가까운 포지션이 되었지만.
시빌워에서 부터 이어진 마블 스파이더맨의 서사를 통째로 부정당하는 기분
물론, 반박시 님말이 맞습니다.
그러니까 소니놈들아 어스파3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