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심판의 판단에 딱히 룰 위반이 있었다고 보긴 어렵기에 너무 조리돌림하는것도 부끄러운거지.
추가시간 10분은 이미 지났고 프리킥한다고 준비하고 차고 하다보면 거의 12분으로 갈 상황이었으니.
오히려 다음경기 생각 안하고 심판에게 욕한 벤투감독을 비난한다면 모를까.
여느 축구경기가 그랬듯 경기가 끝나면 아쉬움은 남을 수 밖에 없음. 오히려 2골 먹은 후 포기하지 않고 미친듯이 추격하는 한국대표팀의 패기에 박수를 보내고 다음 경기를 응원하면 되는거.
권경원 선수가 슛때려서 수비수 맞고 코너킥 될때 이미 10분은 지났음 대략 11분 정도 됐던거 같음
하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워낙 추가시간도 많이 인정해주고
추가시간 동안 가나 선수 치료 때문에 딜레이 되는 시간이 좀 있어서
당연히 추가시간의 추가시간으로 코너킥 까지는 진행할줄 알았는데
그러지 않은게 문제
개인적으론 그때 심판이 어제보다 더 ㅈ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