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장염 걸려서 주말에 어디 안나가고 하루종일 누워서
언젠가 보겠지 했던 애콜라이트 감상
보는 내내 뭔가 드라마가 나사가 빠진 것 같이 요상하고 답답했음
분명히 액션도 그동안의 스타워즈 드라마중에 가장 준수하고 이정재 배우도 배역에 잘 어울리고
보고는 있는데 어딘가 답답함..
다 끝나고 든 생각은
그래서 마스터 솔이 뭘 그렇게 잘못했다는건지 전혀 모르겠음.....
뭐 파다완을 두는 것 에 집착하고 사고를 의회에 알리지 않는것은 문제라고 치더라도
그게 이 정도의 잘못이라고???!!!
누가봐도 메이가 모든 사건의 원흉 그 자체인데
마지막에 마스터 솔은 모든죄를 다 뒤집어쓰고
불지른 메이는 자매에게 용서받는다고?!-_-;;;;
게다가 가족이라는 족쇄로 자신을 구속하고 일족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메이를 그렇게 쉽게 용서하고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품게해준 마스터솔은 고작 몇마디에 확인도 없이 끔살해버리질 않나
믿었던 제다이 친구들을 끔살한 시스 마스터를 따라가는 걸로 모자라 연애 플래그까지 세우는
아샤는 또 뭔데...그냥 이건 본성부터 쓰레기잖슴ㅋㅋㅋㅋ
이 쓰레기 자매 진짜 개 패버리고 싶다..(내가 짐)
이 드라마 진짜 이상함 ㅋㅋㅋㅋ
나사가 너무 많이 빠져있는 거 같음
그리고 감독이랑 작가가 시스임 ㅇㅇ
시스 세탁기 오지게 돌리고 제다이 이미지 사보타쥬 하는거 보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