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솝 당신이 설명해야하는건 이게 아니라고..
지구 온난화라는게 단순히 지구 온도가 상승한다는 얘기면 팩트야
근데 이게 co2로 인한 결과라는게 지구 온난화 설이고 이건 의혹이지
뭐 양쪽 다 근거가 있는 주장이라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어
근데 당신이 지구온난화설을 주장한다면 다음을 증명해야하는거야
지구온난화 주장하던 학자들은 비정상적인 co2 농도로 지구 온도는 계속 상승하고
이는 조만간 기존 지구의 온도 상승폭을 넘는다고 말했어
그게 2도야. 그래서 2도 상승하면 사람이 사니 못사니 하는 얘기를 한거고.
여기서 젤 중요한게 북극의 빙하는 계속 녹을거라고 말한거란 말야
그걸로 모금도 하고. 근데 다시 빙하가 저렇게나 많이 재생되는 이유를 설명해야하는 거야
단지 남극이 그런적 있으니 북극도 그럴 수 있어 라고 한다면
지구 온난화 설의 근거 자체가 약해지는거 아니겠어?
우솝// 당신이 존댓말로 얘기하니 저도 존댓말로 얘기하죠.
당신의 주장의 근거가 틀리니 내 주장이 맞다 라는 말은 흑백논리입니다.
서울대나 다니시면 이정도는 아셔야죠.
제가 위에 말한 대로 지구 온난화설의 근거가 부정됏는데
이에대한 커멘트를 해주셔야 당신의 말에 근거가 되는겁니다.
다른쪽 화두를 굳이 꺼낼 필요가 없어요.
우솝//
자 다시 천천히 설명드릴께요....
제가 언급하는 지구온난화(설)은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 것이 co2 농도같은 온실효과에 기반한 것이라고 말하는 것의 칭입니다.
1. 지금 위의 사진으로 북극의 빙하가 다시 재생됨을 확인할 수 있고 이는 기존의 지구 온난화를 주장하던 학자들의 이야기와 완전히 반대된 현상입니다.
2. co2 증가가 지구의 평균 온도를 증가시키고 이에 따라 북극의 빙하가 녹는다면 co2 농도에 획기적인 변화가 없는 이 시점에 북극의 빙하가 재생된다는 건 그들의 논리에 뭔가 모순이 있다는 겁니다.
3. 즉 지구 온난화를 계속 주장하려면 저 모순을 깨야 하는거죠.
4. 전 우솝님께 이것에 대한 해답을 듣고 싶었지 지구온난화설을 반대하는 학자들이 가진 모순을 듣고싶었던게 아닙니다. 그들이 틀렸다고 해도 지구온난화 설이 맞다는 근거는 되지 못합니다.(이게 흑백논리)
5. 훈계라고 말씀하시니 마치 제가 잘못한 것처럼 보이네요.
(참고로 이처럼 자신의 논리의 문제를 말해줘도 훈장질 이라며 치부하는 어떤 집단과 비슷한 행동양상을 보이시는게 조금 안좋게 보여지네요..)
하지만 잘 생각해보세요. 부정확한 논리를 가지고 상대방을 비판하는게 얼마나 문제가 되는지.
우솝// 기체분자 승온율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탄소세와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서 co2에 인한 온도 상승을 염두하고 정한 것이 맞습니다만 이것만 가지고 지구온난화설이 무조건 맞다는 근거가 되지 않죠.
co2가 온실효과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자 라는 의미와
지금 일련의 지구온도상승이 co2때문이다 라고 말하는건 얘기가 다르니까요.
북극의 빙하는 2007년쯤에만 해도 굉장히 많이 녹았고 일부 학자들은 2020년이면 빙하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지속적으로 녹을 것으로 생각했죠. 하지만 최근들어 빙하가 녹는 속도가 줄어들더니 지금 1년 사이에 60%라는 증가를 보였습니다. 이를 설명할 근거가 지구 온난화 설에 없습니다....
단지 최저온도 최고온도의 변화로 북극의 빙하가 늘은거라구요?
co2농도에 큰 변화가 없는 이 상황에 북극의 온도가 다시 낮아진다는 얘기 자체가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이 북극 빙하와 연관이 없다는 걸 의미하는겁니다..
우솝// 1년간 빙하 변화가 아무 의미 없는거라구요...?
네 온도야 당연히 최저기온 최고기온이 있죠..
근데 매년 같은 월의 빙하량을 측정하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이 변화할 수 있다는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_-;
대한민국의 8월은 어떤해는 10도고 어떤해는 20도고 이런건가요?..
당연히 기존에 빙하가 녹고있다는 근거가 되었던게
매년 같은 시기에 촬영한 위성사진을 통해서 빙하가 줄었던 현상을 파악하고
이것이 지구 평군온도 상승으로 인한 현상이고 이게 사람이 한 짓이라고 말했던거죠.
이 사람들도 하키스틱에서 높았던 시기에 우연히 촬영한게 겹친건가요..?
-_-; 충분히 매년 같은 시기의 데이터는 비교 근거가 됩니다..
무슨 여름에 촬영하고 겨울에 촬영한게 아니잖아요.
문제는 뭐냐면 지구 온난화의 피해사례로 가장 크게 언급했던 북극이 사실 그렇지 않아 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연간 평균기온의 작은 변화로 설명이 불가능하죠 저 60%라는 수치는요.
저 빙하량은 2007년보다도 엄청 차이나는데 결론은 6년간 온도 변화량이 없다는 말과도 같고 이는 기존 환경론자들이 예측한 기온 상승 그래프와도 맞지 않겠죠?
하지만 실제로 기온은 상승하고 있고 이는 빙하량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라는 게 제 결론입니다.
지구 온난화를 부정하는건 아닙니다. co2의 영향도 부정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환경론자들은 북극 빙하의 해빙으로 지구의 멸망까지 언급했었고
이때문에 환경적인 제약을 계속적으로 가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논리에 구멍이 생겼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단순히 우솝님의 말대로 그저 기온의 등락에 따라 생길 수도 있는 현상이라고 할지라도
이는 앞으로 계속 빙하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하던 환경론자들의 말과 다른 것이 사실입니다.
어떤 논리가 맞는지는 시간이 대답해 줄 겁니다. 전 이상 끝.
홍홍...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결국은 빙하기를 초래합니다..
대기중 이산화탄소나 온실기체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게 되면 지구의 복사평형온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지요...
암튼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 극지방에서 밀도차로 인해 하강해야 할 해류의 순환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물은 1기압 4도씨에서 밀도가 제일 높은데 극지방해수의 온도는 이보다 낮으므로 밀도차에 의해 가라앉으려면 염분이 높아야하거든요, 근데 빙하가 녹아 물의 양이 증가하니 염분이 낮아지고 밀도류가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이는 결국 대기순환에 의한 표층해류의 순환을 억제시키고, 억제된 해류는 저위도에서 고위도로 이동하는 에너지수지를 줄이게 됩니다. 결국 저위도는 온도가 더 높아지고 고위도는 더 낮아지게 되는 결과를 일으키며 빙하가 커지고, 지구의 알베도(반사율)이 증가하며 다시 온도를 낮추게 됩니다...
기존의 상황이야 온실기체가 자연환경에 의해 적당히 변하며 지구온도가 오르락내리락 했지만, 현재의 상황은 온실기체가 인위적으로 많이 증가한 상태라 그 변화정도가 더 심해질 수 있겠죠..
뇌내자위질 하는 사람들 많네.
이미 각국이랑 기업들은 지구온난화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데...
지구온난화를 인간이 초래한 것이냐? 아니면 자연적인 지구의 순환과정이냐가 문제인것이지 지구가 따뜻해지고 있다는 것에는 거의 이견이 없음.
일단 북극항로라는 것을 검색해보면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를 알수 있을거고
문제는 이게 주판알 튕기는 걸로는 안끝난다는거...
북극에 갖혀있는 메탄가스가 동토가 풀리면서 대기중으로 방출가능성이 있다는것.
학계에서는 이거에 대해서 조사하고 예측한곳도 있음.
이 가정이사실이라면 각국은 주판알이고 나발이고 그냥 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