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매번 같은실수를 반복하는....

술먹고 제발 실수하지 말자고 스스로 노력하는데

매번 혼자 술먹고 전화하고 카톡하고.....

하아.....

정신차리고 매일 후회하네요...

고쳐지지도 않고....

[아아아아]

술을 드시지 마세요

[샤베인]

일끝나면 어르신들 모시고 술마시는게 일이다보니 어허허

[촉촉한초코칩칙촉]

술먹고 실수 할까봐 이젠 화나거나 그럴때 술도 취하게 안먹음 ㅋㅋ
그리고 번호 바로 없애버리고

[샤베인]

전 일이 일이다보니 항상 술마시는게 일과라.....

[그루트]

그 버릇이 제일 안 좋은 버릇이에요...
번호를 지우거나 잊어버리던... 아니면 술을 드시지 마세요

[샤베인]

그러게요 항상 아침마다 후회하는데...

막내라 술을 안마실수도 없고...

[SFGFG]

사람은 잘 안바뀌는 걸지도요...

결국 다 자기 하고픈대로 하고 사는 거니 뭐... 어쩌겠나요...

쥔장님 마음이 편해지시길 바랄 뿐이죠 뭐... 힘내세요

[샤베인]

평소에 외로운게 술만마시면 폭팔하는거 같기도 하네요

친한친구들은 받아주는데 가끔 안지 얼마 안된사람한테 추파던지면 정말.....

[Hewi]

새로운 친구들 멀어지는 주사네요.
고칠 방법이 없는건가요?
전 술이 취하기 전에 괴로워서 더 못먹는 스타일이라 어떤 기분인지는 모르겠네요.

[샤베인]

다행이 나이가 들다보니 새로운친구가 거의 없네요 ㅎㅎ

[나타쿠]

술을 마시지 않는게 가장 빠른길인데 일관계상 안마실수가 없으니 원...ㅜㅜ
저도 알고지내던 형이 주사가 너무 심해서 그냥 연락 안하고있습니다.
부모님 편찮으셔서 기분 심란해 죽겠는데 뜬금없이 전화와서 주사부리는데 진짜 오만가지 정이 다 떨어져서 연락오는데 쌩깜. (-_-)
자기 의지 아닌건 아는데 한두번 그런것도 아니고

[샤베인]

다행이 주사는 아니고 평소에 하지 못할말 그냥 선지키고 있던사람이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정도라 ㅎㅎ

[Routebreaker]

그냥 주사 부리는건 신체 절단이 나는 수준의 임팩트가 없는한 고쳐질 수 없다고 봐요. 안마실 수 없다면 고칠수도 없음.

그리고 주사부리는 사람의 하소연만큼 듣기 피곤한 것도 없음; 안마시면 되는데 그걸 못한다 엉엉->무한 반복

[샤베인]

다행이 하소연같은건 안하네요 ㅎㅎㅎ

그냥 추파를 가끔 던지거나 아니면 과하게 친한척하는게 문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