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싸좋은 김일병 접속 : 5429 Lv. 62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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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위기의 정은찡..... (3)
2012/04/13 PM 02:10 |
아버지의 유언을 내걸고 북한주민이 1년간 먹을 식량을 살 돈으로 연성해낸 로켓이 할아버지의 생일날 장렬히 산화하면서, 비장의 한수를 날려먹은 정은찡은 이제 카운터를 쳐먹게 되는데......
1년치 식량은 물론 이미 날아갔고, 다른 나라가 약속한 식량지원도 제로가 되었으니......
조만간 개발자들 공개처형 들어가겠네요.... 자기 자신의 입지도 위험해지고......
아니면 서둘러 3차 핵실험을 진짜 실행하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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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개인적 총선 패배 원인 분석.......... (8)
2012/04/12 AM 10:31 |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결과가 아니라 정확한 것도 아니지만......)
패인은 주로 경상도, 강원도의 새누리당 몰표입니다.
수도권의 경우, 강남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을 야권연대가 찾아온 점은, 그나마 젊은 인구가 많고, 따라서 인터넷 접근을 쉽게 하면서 여기에 나꼼수 열풍이 가세하면서 그나마 100석이 넘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에 비해 강원도, 경상도는요? 이미지만 생각해도 저쪽의 주 정보 획득처는 TV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장악당한 언론이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곳이지요. 특히 지방의 경우 어르신 분들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TV의 의존도가 더욱 높아지죠.
이런 상황은 제아무리 한명숙이 광명성 3호를 타고 달에 착륙을 해도 그것이 정작 언론에 중요하게 보도되지 않으므로 지방에선 그 효과가 매우 미약해지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조한 투표율이죠. 나꼼수 열풍으로 20대의 높은 투표율을 기대하신 분들이 많겠지만, 정말 나꼼수가 20대가 많이 청취하는 방송이냐? 하면 그것도 살짝 고개가 갸우뚱해집니다. 오히려 저는 회사에 다니면서 스마트폰, MP3로 청취하는 3~40대 (과거 운동권)샐러리맨이 더 많이 듣지 않을까 싶네요. 20대는 훨씬 더 다른 뭔가로 공략해야 한다고 봅니다.(그 뭔가는 20대인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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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우리는 '판타지'를 정말 '판타지(Fantasy)'라고 말할 수 있는가? (0)
2012/04/08 AM 12:49 |
흔히 '판타지'라고 하면 그 본래의 뜻인 '공상'과는 다르게 우리는 너무나 '전형적인' 것들을 떠올린다.
검과 마법, 중세시대의 성들과 신분제도, 갑옷과 로브, 엘프, 드워프, 오크, 드래곤......
이런 것들이 정말 '판타지'인지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물론, 처음에 저런 아이디어가 나오고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될 때는 분명 그것들이 '판타지'로서 작용하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반지의 제왕이 나온 지도 어언 수십 년이 지났다. 이제 '판타지'는 우리의 의식속에 어떠한 형태로 고착화되어 있다.
물론 저런 것들이 이제 때지난 퇴물이라는 것은 아니다. 다만 'Fantasy(공상)'이라는 뜻에 걸맞는 판타지는 이제 나올 수 없는 것인가 돌아본다. 지금의 판타지가 나타내는 것들은 단어 자체의 의미에 비해 너무 협소한 것은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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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도 아니고 기술자를 다른나라서 데려오지 않는 이상 현재 기술자들도 부칸 내 최고라 하는 넘들을 모아놨을텐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