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법적배우자님이 티비를 틀어 뭘 틀길래 같이 봤는데.......
시작부터 PTSD가 오더군요 -..-;
그러다 구교환 배우가 연기한 호열이가 재미있어서 끝까지 계속 봤네요.
군필자의 군부심으로... 뭔가 좀 고증이 어색한 부분도 있고 그렇지만 뭐.. 극적 허용(..) 이라고 치고 넘어가면
정말 재미 있습니다. 뭐랄까... 마블류? 뭔가 좀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작품을 좋아하신다면 추천 드리고 싶네요.
특히 구교환 배우의 재발견이라고 생각 되고...
개인적으로 1화만 잘 넘긴다면 6화까지 스트레이트로 보시지 않을까 싶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