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고 귀찮아서 일기 갱신을 못 했다능...
일기는 지금도 매일 쓰고 있다능.
쪽지와 댓글로 궁금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근황을 알려드린다능...
1. 고열로 쓰러졌을 때 반차내고 달려와주는 사람이 생겼다능...ㅎㅎ
-애낀다.
2. 애니와 게임을 안 한지 3개월이 넘어간다능.
-딱히 탈덕하려는 건 아닌데, 애니랑 게임보다 친구들이 더 소중하다보니 할애할 시간이 아까워졌다능
3. 지금 다니는 회사에 정사원으로 눌러앉을 수도?
-알바생한테도 년 10일 유급도 주고, 눈치 안 보고 유급 맘대로 쓰고, 잔업 야근수당 꼬박꼬박 챙겨주는 화이트 기업.
한국 돌아가기 전에 유급 남은 거 다 쓰고 가라는 리더님과 주임님 말씀에 여기에 뼈를 묻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능,
3개국어 가능하니, 케어매니저 딴 후에 미국 지사로 파견나갈 수도 있고, 한국도 초고령화사회로 치닫는 형국이니 아마 도개교 역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능.
상담 받아보니 이사장님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고, 가장 중요한 리더와 동료분들의 의견도 남아줬으면 한다는 거니,
남은 건 비자 문제인 듯
4. 감자탕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