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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모순] 수 세기후 역사책에서 대한민국의 오늘은 어떻게 기록될까? (0) 2023/01/21 PM 11:46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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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모순] 하긴 IMF 직후 대선 때도 이회창 지지율은 높았었네요 (4) 2022/12/31 PM 10:09


오늘 물가 상승률 5% 초반으로 24년만에 최대치를 찍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수출 감소 및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채권시장 불안정,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 등 다양한 내외부 악재로 경기가 둔화되는 가운데


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한 환율 악화로 수입 물가가 대폭 상승했고 그게 그대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네요


이 상황은 사실 10대 초반 시절에 다가왔던 IMF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당시에도 국가 경재가 매우 어려워서 물가는 물론 대량 실업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죠


다만 당시 집권 여당의 우위는 흔들림이 없었는데요


김영삼 대통령의 지지율은 바닥이고 한나라당은 흔들리는 것 처럼 보였지만 


사실상 군부 독재 세력의 후신들이 밀고 있었던


겉으로는 합리적인 리더로 이미지 메이킹했던 이회창 후보가


마치 야당 후보처럼 대안으로 보여지도록 


조중동 일간지의 지원을 받아 막강한 위세를 떨치고 있었죠


하지만 DJP 연합과 처참한 경제 상황 때문에 국민들은 일단 바꿔보자는 심산으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빨갱이라고 욕하던 DJ가 대통령이 되었죠


DJ가 대통령이 되어서도 IMF가 강요하던 엄청난 경제적 요구로 인해 


대기업들이 빅딜을 하며, 인력 구조조정을 했고 그 결과 정말 많은 가정의 가장들이 일자리를 잃게 되었죠


당시 IMF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강요당했던 여러 정책들은,


현 시점에서는 그 시대를 알지 못하고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젊은이들로부터


단순히 DJ의 잘못 인양 매도당하곤 합니다...


그러나


역사는 반복되어 세계금융위기 당시 나라 경제를


토목공사와 정격유착으로 말아먹고 있던 이명박이었지만


동일한 패턴으로 정권을 내줄 수 없다는 조중동과 당시 시작했던 종편의 힘, 그리고 수구 보수의 최후의 힘이라는 듯


억지로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었고 결과는 모두 아시다시피 탄핵으로 끝났죠


또 역사는 반복될 것 같습니다


내년은 정말 더 힘든 한해가 될 것 같네요


제 마이피에 언젠가 썼듯이 이미 영끌 및 신용대출로 투자에 성공한 친구들과는 달리 실패했던 친구들은


이미 상당한 이자를 은행에 납부하며 자신의 삶의 퀄리티를 낮춰가고 있습니다.


제 주변은 물론, 일반적으로도 현재 한국의 가계부채는 엄청난데,


이것이 내년에는 터지지 않도록 


정부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직장인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소비를 진작시키는 정책을 잘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정부가 너무나도 빨리 무능함을 드러내고 있어서


다음 총선을 통해 심판 받고 하향세를 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합니다만


지금도 보여지듯이 기득권층의 언론마사지와 커뮤니티 마사지를 통해서


전체적 여론을 호도하려는 여러 시도들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냉철하게 판단하고 자신의 생존을 위해 옳은 판단을 잘 내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내년을 잘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마음에 품으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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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2killer    친구신청

대통령 하나만 모질해도 될까 말깐데... 인사까지 망쳐서 솔직히 답이 없어요. 그렇다고 국힘이서 적극적으로 대통령의 잘못을 지적하는것도 아님 꼬리흔들고 있지... 특히 이부분이 너무 충격적입니다. 개인적으로 민주당이 너무 막강해지면 국짐을 뽑아서라도 균형을 마춰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국짐은 이나라와 국민을 위해 사라져야하는 집단인게 분명하네요.

Pax    친구신청

국힘도 권성동같은 메인스트림 외 라인이 잡은거 보면 다른 의원들이 대통령라인 뒤에 줄 섰단 망할거 같다는 삘이 온 겁니다.
그 요란스럽던 주호영 요새 조용한 거 보세요.

아마 총선 전까진 권성동 장제원 정도만 나서게 두고 나머지는 조용히 있다 총선 박살나면 잠잠하던 의원들이 나서서 지도부를 교체하겠죠.
지난 탄핵때 같이 분당후 이합집산을 할 수도 있고요.

ajoomma225    친구신청

경제사정 부동산등 국제영향이 있으니 그려려니해도
개검공화국에 국가안보 친일 외교력부제
특히나 경제살리기에는 노관심이고 오직 전정권탄 야당 때려잡기에만
몰두하니... 진짜 2찍들이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소포성 림프종    친구신청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 된 것도, 어찌보면 이인제가 표를 갈라먹은 것도 한몫 하겠죠...
수구세력들의 결속과 그들의 매카시즘 프레임이 아직은 유효한 것 같아요.
당장에 6.25를 겪으신 세대들이 아직도 계시니, 그 분들의 레드 컴플렉스는 어마어마 하죠.
그래도 19대 대선 결과와, 이번 20대 대선 결과의 득표율 보면...
언젠가는 정상화 되겠죠.
[잡담] 아르헨티나 우승! (1) 2022/12/19 AM 05:20


아르헨티나와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드디어 월드컵 우승을 하네요


역대 최고의 선수 반열에 우뚝 선 메시 선수 축하합니다!


아르헨티나는 지금 축제가 열렸겠네요. 


정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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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축자    친구신청

진짜 전무후무 동서고금 최고의선수
[잡담] 기적을 썼네요 16강 너무 기쁩니다...! (1) 2022/12/03 AM 02:30


정말 될까 생각하던 16강의 기적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네요.


정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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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e    친구신청

행복합니다!!
[우마무스메] (말딸) 드뎌 나도 유관트레이너...! 캔서배 후기 (2) 2022/11/16 PM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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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대로 된 도주마 키우려고 아등바등했던 캔서배...

첫 챔미인 타우러스배는 무서워서 오픈으로 가서 우승했지만 생각보다는 성취감이 없었고

제대로 하려고 했던 제미니배는 타이신 열심히 키우고 골드십에 직선주파 달았지만 2위...

캔서배는 팔콘이랑 엘을 어떻게든 키워보려고 아등바등했는데....

결론은 로또라고 생각했던 그래스 원더가 1착으로 우승했습니다.

인기 9위마라서 별로 기대도 안했는데 마지막에 부스터 달더니 쭉 들어오더군요.


말딸하면서 언제 유관트레이너되나 조금 초조했는데

다음 레오배부터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수루젠으로 아등바등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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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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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 기념으로 우승마 스펙 남겨 봅니다.

... 어떻게 우승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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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마끼아또    친구신청

선입이 그래서 이번 캔서배 로또라고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마일 a, 선입s에 근성은 301 못넘고 지능도 408인데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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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츄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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