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대로 된 도주마 키우려고 아등바등했던 캔서배...
첫 챔미인 타우러스배는 무서워서 오픈으로 가서 우승했지만 생각보다는 성취감이 없었고
제대로 하려고 했던 제미니배는 타이신 열심히 키우고 골드십에 직선주파 달았지만 2위...
캔서배는 팔콘이랑 엘을 어떻게든 키워보려고 아등바등했는데....
결론은 로또라고 생각했던 그래스 원더가 1착으로 우승했습니다.
인기 9위마라서 별로 기대도 안했는데 마지막에 부스터 달더니 쭉 들어오더군요.
말딸하면서 언제 유관트레이너되나 조금 초조했는데
다음 레오배부터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수루젠으로 아등바등해보렵니다.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유관 기념으로 우승마 스펙 남겨 봅니다.
... 어떻게 우승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