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랙 시작하고 시작된 챔미인 피스케스배
오랜만에 우승하여
캔서배, 스콜피오배 포함 3관 트레이너가 되었습니다.
감격!
최선을 다해서 키웠던 키타산 블랙과 골드쉽이 생각보다 부진한 가운데
장거리 각질 A를 받지 못했던 마루젠스키가
마지막에 근성 경쟁에서 승리하여
코 차이로 1착을 따냈습니다.
결국 마지막 직선에서 키타산과 근성 경쟁 붙어주고
장난이 아니야!가 초반과 극 후반 2번 터져준 덕분에 끝까지 버텼네요.
최종 직선 접어들때까지 상대 미호노부르봉에게 눌려 있어서 맥없이 쳐질 줄 알았습니다만
인코스를 잡은 상태에서 우리 키타산이 다시 치고 올라오며 마루젠스키를 계속 앞으로 밀어주었습니다.
사실 상대방에는 UG 타마모 크로스가 있었는데 타마모가 아닌
사토노 다이아몬드가 선입에서 끝까지 위협적으로 붙어서
마지막에는 따라잡혀 졌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분발한 마루젠스키!
수초클 뽑은 이래로 수루젠이 지금까지 계속 부진했었는데 결국 한건 해주어서 정말 기쁘네요.
우마무스메가 물론 가챠가 메인 컨텐츠이지만
이렇게 몇달만에라도 챔미에서 이기니 가챠의 의미가 되살아나는 듯해서
정말 기분 좋습니다.
그래도 챔미 한 바퀴 돌기전에 삼관을 해서 기쁩니다.
다음 챔미는 클구리들의 싸움이 될거라고 하는데 열심히 달려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