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안에 좋지 않은 일로 연차 쓰고
어머님이랑 술한잔 했네요 ㅎ
평소에 콩국수 맛있어서 술마시러 한번 와야지 했는데
오늘 기회가 되는거 같아 왔더니
역시나 맛있네요
소주 2병, 술국, 제육볶음해서 25,000원 상입니다
여기에 밥 비벼 먹으라고 공기밥을 머슴밥 주셨는데
어우 배터지는 줄 알았네요
기분은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오랫만에 낮술에 음식이 맛있어서
기분은 좋습니다
내일만 버티자 그루트야 ㅠ